
배우 오혜수(31)가 결혼과 출산 소식을 전했다.
오혜수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2024년 3월 게시물 이후 약 2년 3개월 만의 SNS(소셜미디어) 업로드다.
오혜수는 "많은 분이 제 근황을 궁금해하시고 걱정해 주셨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지난 몇 년 동안 제 삶에는 참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운을 뗐다.
그는 "평생의 반려자를 만나 새로운 가정을 꾸리게 됐고, 제 세상을 완전히 바꿔놓은 소중한 존재들을 만났다"며 결혼과 출산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딸과 함께 잔디밭에서 뛰어노는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오혜수는 "제 일상은 이전과는 전혀 다른 빛깔로 채워지기 시작했다. 그 과정 속에서 저는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하며 배우가 아닌 한 사람으로서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게 됐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 보니 자연스럽게 활동도, 이 공간도 오래 비워두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여전히 연기를 사랑하고,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작품과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고 싶다"며 "배우 오혜수의 모습뿐 아니라, 한 사람으로서 살아가며 경험하고 느끼는 다양한 이야기들도 이곳에서 조금씩 나누어보려 한다"고 더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오혜수는 2017년 웹 드라마 '열일곱'으로 데뷔했으며, 2022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에 민은지 역으로 출연해 주목받았다.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웹 드라마 '콜 때리는 그녀들'에도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