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야구선수 심수창(45)이 이혼 1년 만에 재혼 의지를 고백한다.
22일 밤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지난해 결혼한 심수창이 개그맨 양상국의 '6등급 클럽' 오디션에 참여한다.
최근 양상국은 결혼정보회사에서 '6등급' 판정을 받은 뒤 자신과 비슷한 처지에 놓인 남성들을 모아 결혼 인연 찾기에 나섰다.

선공개 영상 속 양상국은 "아픔이 있으신데 방송을 통해 다시 사랑을 꿈꾸면서 결혼하는 모습이 방송에 나가도 괜찮냐"고 물었다.
이에 심수창은 "나오기 전에 전 아내에게 연락했다. '가서 잘 됐으면 좋겠다'고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이를 지켜보던 김국진은 "서로 응원한다는 건 잘 헤어진 거다. 응원하면서 헤어진 거라 보면 된다"고 반응했다.
이어 심수창은 "원래 아이를 빨리 갖고 싶었다. 자녀가 없기 때문에. 후배 아들이 프로에 가는 걸 보니까 더 빨리 새로운 사랑을 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현재 월세 생활 중이라는 심수창은 "자가가 있었지만, 이혼하면서 많은 걸 내려놓고 월세로 다시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다"며 "(자가를) 처분하고 조그만 오피스텔에서 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
심수창은 2004년 프로야구 LG 트윈스에 입단해 넥센 히어로즈, 롯데 자이언츠, 한화 이글스를 거쳐 2019년 LG 트윈스에서 은퇴했다. 이후 티빙 야구 해설위원 등 여러 예능에 얼굴 비추며 방송에서도 활약해왔다.
심수창은 2018년 12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결혼 7년 만인 지난해 9월 이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원만한 합의를 거쳐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