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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 의대, 작년 신입생 10명 중 5.9명 지역서 뽑았다
2026학년도 입시에서 지방대 의대가 신입생 10명 중 5.9명을 지역인재 전형으로 선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인재 의무선발 제도를 도입하기 전보다 1.3명가량 늘어난 것으로, 지방 학생의 의대 진출이 갈수록 활발해지고 있다. 교육부는 28일 '2026학년도 지방대의 지역인재 의무선발 결과'를 발표했다. 지역인재는 해당 대학이 소재한 권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이다. 교육부는 2023학년도부터 지방대 의약계열과 전문대학원이 신입생을 선발할 때 지역인재를 일정 비율 이상으로 의무적으로 채우는 제도를 도입했다. 지역인재 의무선발 결과가 공개된 건 제도 시행 이후 3년 만에 처음이다. 2026학년도 지방대 의대 26개의 지역인재 비율은 59.4%로 집계됐다. 총 2079명의 신입생 중 1234명이 지역인재로 채워졌다. 법적 의무 비율인 40%(강원·제주 지역은 20%)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의무선발 제도가 도입되기 전인 2022학년도에는 이 비율이 46.2%로, 2026학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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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무늬만 로열젤리'…해외직구 제품 10종 중 7종 '함량 미달'
해외직구로 유입되는 인기 로열젤리 제품 10종 중 7종이 국내 기준에 못 미치는 함량미달 제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종은 핵심성분이 국내 기준치의 10%에도 못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는 해외직구 인기 로열젤리 제품 10종을 분석한 결과 7종이 국내 품질 기준(10-히드록시-2-데센산 0.56% 이상)에 미달하는 '무늬만 로열젤리' 제품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28일 밝혔다. 게다가 5종은 로열젤리의 핵심 지표성분 함량이 국내 기준치의 10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확인돼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분석소는 지난 3월 '로열젤리를 혼합한 천연꿀'(관세율 8%)로 수입 신고된 물품 2종 및 국내 유통 제품 4종을 분석해 로열젤리가 거의 검출되지 않는 '천연꿀'(양허관세율 243%)임을 확인했다. 이에 유사사례 발생 가능성에 착안, 해외직구 로열젤리 제품으로 분석 범위를 확대했다. 곽재석 분석소장은 "앞으로도 수입물품에 대한 정밀 분석을 통해 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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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황강댐 무단방류' 韓속수무책?…정부 "사실 아냐, 대응체계 작동"
통일부는 북한의 임진강 상류 황강댐 무단 방류에 정부가 적절히 대응하지 못 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남북 통신선이 단절된 상황에서도 자체 감시·예측 능력을 상당 부분 확보하고 있다"며 "접경지역 주민들의 안전관리에 필요한 대응체계가 충분히 작동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북한이 황강댐 방류에 대해 우리측에 마지막으로 사전 통보했던 2013년 이후, 남북 관계 상황과 한반도 재난관리 기술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과거에는 방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수단이 제한적이었지만, 현재는 △위성영상 분석 △수문관측 △강우 예측 △관계기관 통합 모니터링 등 관련 과학기술이 크게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북한의 사전 통보의 의미가 없어진 것은 아니지만, 과거에 비해 사전 통보에만 의존하는 구조는 아니다"라고 부연했다. 아울러 관련 우리 측의 위성 촬영이 하루 3~4회에 그쳐 실시간 감시에 한계가 있다는 우려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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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장윤기 사건' 전 광산서 형사과장 구속영장 재신청
경찰이 광주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에 대한 초동 수사를 지휘했던 전 전남광주 광산경찰서 형사과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다시 신청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장윤기 사건 관련 진상규명 특별수사단은 28일 전 광산서 형사과장 박모 경정에 대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재신청했다고 밝혔다. 특별수사단은 "관련자 진술과 증거관계를 보강한 뒤 구속영장을 다시 신청했다"며 "사건 담당 수사팀원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경정에 대한 구속영장은 지난 21일 한 차례 기각됐다. 당시 광주지법은 "지금까지 소명된 자료만으로는 구속의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영장 청구를 기각했다. 특별수사단은 영장 기각 이후 압수물 분석과 사건 관계자들에 대한 조사를 이어가며 보강수사를 진행했다. 지난 27일에는 박 경정을 상대로 조사도 벌엿다. 박 경정은 장윤기 사건 수사를 지휘하면서 성범죄 가능성을 확인하고도 강간 살인이 아닌 일반 살인 혐의로 사건을 송치하는 과정에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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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반도체 휘청이자 일본·대만 4%대 급락[Asia오전]
28일(현지시간) 일본, 대만 증시는 4% 이상 급락 중이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 종목 주가가 하락한 탓으로 보인다. 이날 한국시간 오전 11시17분 기준 대만 가권지수는 전일 종가 대비 4.02% 하락한 4만1881.21에 거래 중이다. 대만 반도체 종목 하락세가 눈에 띈다. 대만 시가총액 40% 이상을 차지하는 TSMC는 2.55% 내린 2290.00대만달러에 거래 중이다. 팹리스 반도체 기업 미디어텍 주가는 8.83%, 반도체 후공정 기업 ASE테크놀로지홀딩은 6.58% 하락 중이다. 일본 도쿄 증시도 급락했다.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종가 대비 4.44% 하락한 6만2046.46으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일본 반도체 대장주로 꼽히는 키옥시아 주가는 이날 18.08% 하락했다. 소프트뱅크그룹은 6.25%, 어드반테스트는 10.61% 하락했다. 도쿄일렉트론은 10.86% 내렸다. 이는 간밤 미국 증시에서 샌디스크, 마이크론 등 반도체 종목이 대거 하락한 탓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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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4개 대학과 초광역 반도체 인재 양성 협약…공동 학사 운영
대구대학교가 지난 23일 수도권·호남·강원권 대학 및 반도체 기업, 전문기관과 초광역 인재양성 체계 구축을 위한 온라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대구대, 성균관대, 조선대, 한림대, 한양대 ERICA 등 5개 대학은 대학 간 사업 공동 추진 및 공동 학사 운영을 골자로 한 협약을 맺었다. 5개 대학과 우수 반도체 기업 14개사, 전문기관 3곳이 참여하는 산학연 반도체 인재양성 협의체도 공식 출범했다. 협약식에는 윤재웅 대구대 총장, 권영욱 성균관대 부총장, 강희숙 조선대 부총장, 이기형 한양대 ERICA 부총장, 박준식 한림대 부총장과 참여 기업·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교육부가 총 800억원 규모로 추진하는 초광역 성장엔진 인재육성 사업에 대응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산업 현장 수요에 기반한 공동 교육과정과 취업·창업 연계 모델을 설계하는 것이 목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동 교과목 개발 △교육과정 연계 △학점 교류와 이수 인정 등이다.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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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장수 어르신 생신 축하 가정방문
전남광주 화순군이 지난 27일 관내 장수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신을 축하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의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효 문화 확산과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지락 군수는 104번째 생신을 맞은 강예덕 어르신을 찾아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직접 작성한 친필 손편지를 전달했다. 이어 담소를 나누며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세심하게 살폈다. 강 어르신과 가족들은 "군수님께서 직접 찾아와 생신을 축하해 주시고 정성이 담긴 손편지까지 전해주셔서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큰 선물이 됐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임 군수는 "104번째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오랜 세월 지역의 역사와 함께해 오신 어르신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손편지에 담은 진심처럼 모든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어르신 복지와 돌봄 정책을 더욱 촘촘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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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경찰, '장윤기 사건' 광산서 형사과장 구속영장 재신청
28일 경찰청 장윤기 사건 관련 진상규명 특별수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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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 창업 희망자, 가맹점 생존율·평균 영업기간 정보 볼 수 있다
앞으로 가맹점 창업 희망자는 가맹점 생존율, 평균 영업기간, 중도해지 시 평균 위약금 등 내용을 가맹본부가 제공하는 정보공개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보공개서는 가맹본부가 창업 희망자에 제공하는 핵심 자료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정보공개서 체계와 내용 개편 등을 담은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가맹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정위가 지난해 9월 발표한 '가맹점주 권익강화 종합대책'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우선 정보공개서 기재 항목에 예비 창업자들의 의사결정에 중요한 항목이 추가된다. △사모펀드(PEF) 소유 가맹본부 정보 △가맹점 장기 생존 가능성 정보 △가맹본부의 해외진출 정보 △가맹점사업자의 비용 결제 정보 △계약 중도 해지시 평균 영업위약금 정보 등이다. 대신 기존 항목과 중복되거나 창업 의사결정과 무관한 항목은 삭제했다. △가맹본부의 인수·합병 내역, △가맹금 예치 절차 △직영점 연간 평균 매출액 산정기준 등이다. 공정위는 또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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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오르면 하도급대금에 반영…하도급연동제 확대
하도급대금 연동제 적용 범위가 에너지 비용까지 확대되고 건설 하도급 거래에 대한 지급보증이 사실상 의무화된다. 하도급 피해 수급사업자도 신고포상금 지급 대상에 포함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하도급 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하도급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 개정안은 지난 2월 공포된 개정 하도급법과 지난해 발표된 '하도급대금 지급안정성 강화 대책'의 후속 조치 성격이다. 먼저 하도급대금 연동제 적용 대상이 기존 주요 원재료에서 연료·열·전기 등 주요 에너지까지 확대됨에 따라 원사업자가 수급사업자에게 발급하는 서면에 연동 대상 주요 에너지와 비용 기준 지표, 변동률 산정을 위한 기준 시점 및 비교 시점 등을 추가로 적어야 한다. 하도급대금 연동제는 하도급거래에서 주요 원재료 등 연동 대상 가격이 변동할 경우 그 변동분을 반영해 원사업자와 수급사업자가 사전에 합의한 기준에 따라 하도급대금을 조정하는 제도다.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제도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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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 복귀' 포드 F 픽업, GM의 군용트럭 왕좌 노린다…수주 맞대결
미국 완성차 업체 포드와 제너럴모터스(GM)가 미국 군용차 수주전에서 맞붙는다. 미 육군의 차세대 전술트럭 개발을 둘러싼 미 완성차 공룡 간의 정면승부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2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방산전문매체 브레이킹디펜스 등에 따르면 미 육군은 이날 '보병수송차량 대형모델(ISV-Heavy)' 시제품 개발 사업자로 포드와 GM 그리고 오프로드 특수차량 제조업체 BC커스텀즈(BC Customs) 등 3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체결한 시제품 계약에 따라 3개사는 2027년 3월30일까지 각각 3개씩, 총 9대의 시제품을 육군에 납품해야 한다. 납품된 차량은 육군 시험평가사령부의 운영 평가, 제한적 개발 평가를 거쳐 최종 선택된다. 미국은 지난 3월부터 600대 도입을 목표로 한 드론(무인기)과 지휘통제장비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차세대 전술트럭 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구체적인 사업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F-시리즈 vs 실버라도"…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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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민선 9기 브랜드 디자인 공모전' 개최
전남광주 완도군이 민선 9기 군정 방향을 담은 브랜드 개발을 위해 '민선 9기 브랜드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공모전은 다음달 28일까지 진행되며, 군민은 물론 완도에 대해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스마일 완도'로 완도 대표 특산물인 전복과 미소를 결합한 디자인이어야 한다. 참가 양식을 갖춰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완도군은 공모를 통해 군민 모두가 빙그레 웃을 수 있는 완도를 만든다는 군정 방향을 담아낸 브랜드를 발굴할 계획이다. 출품작은 심사 및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우수 1명(상금 200만원), 우수 1명(100만원), 장려 2명(각 50만원) 등 총 4명에게 상금과 군수 표창을 수여한다. 결과는 오는 10월 중 군청 누리집 게시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완도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신 완도군수는 "이번 공모전은 군민과 함께 완도의 새로운 얼굴을 만들어가는 뜻깊은 과정이다"며 "완도를 향한 애정과 창의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