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웹사이트 순위도 100위권 이내 진입

인터파크투어(tour.interpark.com)가 웹사이트 전문 분석 평가기관 랭키닷컴이 제공하는 사이트 순위 집계에서 최근 여행사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랭키닷컴 100대 사이트 가운데도 85위에 올랐다.
여행사 가운데 100대 사이트에 든 곳은 인터파크투어와 하나투어 뿐이다. 인터파크투어는 지난 4월말 처음으로 100위권 내에 진입한 이래 꾸준히 머무르고 있으며, 최근에는 하나투어도 제치고 여행사 가운데 1위로 올랐다.
7월28일 기준으로 일평균 방문수를 살펴보면 인터파크투어가 26만이고, 이어 하나투어 24만, 온라인투어 13만, 노랑풍선 10만, 내일투어 9만 횟수 수준이다. 페이지뷰로는 차례대로 △인터파크투어 159만 △하나투어 195만 △88만 △71만 △49만으로 집계됐다.
전체 순위 뿐 아니라 점유율에서도 인터파크는 17.26%를 차지하고 있다. 하나투어는 15.8%, 온라인투어 8.65% 등이었다.
인터파크투어는 이와 같은 순위 상승 요인으로 엔저와 유류세 인하, 대체휴일제 도입 등 여행산업 전반에 우호적인 환경을 꼽았다. 5월과 6월에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가 다소 있었지만, 지난달 31일까지 항공권 구매 실적을 살펴보면 7~8월 해외여행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7% 증가했다.
이밖에 인터파크투어는 지난 4월부터 진행된 광고 프로모션으로 신규 방문자가 늘어난데다, 지역별∙테마별 전문몰(하와이·몰디브·싱가포르)을 잇따라 선보이면서 특정 여행지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고객들의 유입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전문몰은 특정 지역이나 분야에 대한 상품을 모아놓았으며, 여행 정보와 현지 여행사진 등을 함께 제공해 소비자가 한 눈에 보기 편리하다. 전문몰 전용 콜센터 운영도 운영하고 있다.
왕희순 인터파크투어 기획실장은 "여행이 '작은사치'로 주목받으면서 경기와 상관없이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특가를 노리거나, 여행정보를 원하는 고객들이 반복 유입되면서 여행 웹사이트 순위도 상승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