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라다이스 그룹이 미식계를 대표하는 국제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파라다이스 그룹은 지난 24일 프랑스 파리 외교부 관저에서 열린 '라 리스트 2026 파리' 시상식에서 스웨덴의 프란첸 그룹과 함께 '이노베이션 어워드' 특별상을 받았다. 라 리스트는 '세계 미식계의 오스카'라고 불릴 정도로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라 리스트는 그룹이 운영하는 복합 리조트 '파라다이스 시티'가 우리나라 셰프들이 글로벌 미식 커뮤니티와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플랫폼을 제공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또 파라다이스 시티가 라 리스트가 뽑은 '세계 1000대 호텔'에 처음으로 등재된 점도 긍정적 영향을 줬다.
파라다이스 그룹은 우리나라의 한식을 기반으로 한 파인다이닝(고급 요리)을 세계적 미식으로 격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설명했다. 지난 8월에는 국내 유일의 미쉐린 3스타 셰프인 강민구 셰프가 참여하는 연구개발센터 '컬리너리랩'도 설립했다.
지난달에도 라 리스트 시상식을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열고 세계 미식 리더들을 한 데 모았다. 시상식과 함께 미식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행사인 '넥스트 가스트로노미 2025 코리아' 포럼도 마련했다.
파라다이스 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호스피탈리티(환대) 경험을 극대화 시킬 수 있도록 미식과 숙박 등 모든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