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 변경·신사옥 이전 관련 사내 메시지 "하나의 이름, 하나의 미래" 강조

대명소노그룹이 그룹명을 '소노트리니티그룹(SONO TRINITY GROUP)'으로 변경하고, 마곡 신사옥 '소노트리니티 커먼스(SONO TRINITY COMMONS)'로 계열사를 통합 이전한 가운데, 서준혁 회장이 "같은 공간에서 같은 비전을 공유하며 더 큰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서 회장은 이날 사내 메시지를 통해 "우리는 이제 하나의 이름 아래 같은 공간에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며 "SONO TRINITY라는 이름에는 각자의 전문성과 경험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더 큰 시너지와 새로운 가치를 만들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사명 변경과 신사옥 이전을 단순한 변화가 아닌 그룹 통합의 출발점으로 규정했다. 서 회장은 "흩어져 있던 조직이 한곳에 모여 더 가까이 소통하고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더 큰 가치를 만들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과정"이라며 "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미래를 하나로 연결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 역시 새로운 공간에서 여러분과 더 가까이 소통하며 서로의 가능성과 역량이 더욱 빛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자부심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는 회사, 함께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회사를 만드는 것이 저의 중요한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서 회장은 그룹의 핵심 가치로 '환대(Hospitality·환대)'를 제시했다. 그는 "사업 영역은 서로 다를 수 있지만 우리가 지켜온 본질은 같다"며 "고객의 쉼과 이동, 그리고 여정의 모든 순간을 특별한 경험으로 만들어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생각하는 환대는 단순한 서비스가 아니라 고객의 시간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드는 경험의 설계이자 삶의 질을 높이는 약속"이라며 "앞으로 호텔·리조트와 항공을 기반으로 고객의 여정과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연결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고객의 출발부터 머무름, 그리고 다음 여정까지 자연스럽게 연결하며 더 편리하고 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겠다"며 "서로의 다름을 강점으로 연결하고 같은 목표를 향해 함께 성장하는 조직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