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민간인 정착, 정부가 지원해야"

"독도 민간인 정착, 정부가 지원해야"

이상배 기자
2008.08.21 06:00

독도학회 회장인 신용하(71세) 한성학원 이사장 겸 서울대 명예교수는 21일 "국제법적으로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가장 공고히 하는 방법은 민간인 정착 등 평화적 점유를 통한 실효적으로 지배하는 것"이라며 "이에 대한 정부의 특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신 교수는 이날 오후 정부과천청사 대강당에서 공무원 80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 땅, 독도! 제대로 알아야 지킨다'는 제목의 강연을 하기에 앞서 작성한 강연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신 교수는 "우리나라의 세종실록지리지(1454년 작성), 일본의 삼국접양지도(1785년), 연합국의 구일본 영토처리 합의서(1950년) 등 100여가지 문건이 독도가 한국 영토임을 입증한다"고 강조했다.

기획재정부 주최로 열리는 이날 강연에는 재정부,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등 과천청사의 공무원 8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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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배 기자

머니투데이 정치부장입니다. △2002년 서울대 경제학부 졸업 △2011년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MBA) 졸업 △2002년 머니투데이 입사 △청와대, 국회, 검찰 및 법원, 기재부, 산자부, 공정위, 대기업, 거래소 및 증권사, IT 업계 등 출입 △2019∼2020년 뉴욕특파원 △2021∼2022년 경제부장 △2023년∼ 정치부장 △저서: '리더의 자격'(북투데이), '앞으로 5년, 결정적 미래'(비즈니스북스·공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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