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경제금융 합동대책반 오늘 1차회의

'천안함' 경제금융 합동대책반 오늘 1차회의

박영암 기자
2010.05.23 11:08

정부는 23일 경제금융 부문 합동대책반 1차 회의를 열어 천안함 조사결과 발표이후 국내외 금융시장 대응방안을 논의한다.

정부는 이날 오후 3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임종룡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관계기관 합동대책반 1차 회의를 열어 남유럽 재정위기와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시나리오별 대응체제 구축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임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합동대책반 산하 5개 대책팀장은 신제윤 재정부 국제업무관리관(국제금융시장팀), 김주현 금융위 사무처장(국내금융시장팀), 김경식 지식경제부 무역투자실장(수출시장팀), 김정관 지경부 에너지자원정책실장(원자재확보팀), 강호인 재정부 차관보(물가안정팀)가 각각 맡았다.

재정부 관계자는 "최근 국내 금융ㆍ외환시장 변동성 확대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남유럽 재정위기가 맞물린 것으로 과거 핵실험이나 서해교전 등과 같은 북한 관련 유사사례에 비춰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남ㆍ북간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면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될 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경제취약요인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날 회의는 북한 변수와 남유럽 재정위기 확산에 따른 국내외 금융시장 상황을 점검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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