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째 고용 호조'..4월 취업자 45.5만명 ↑

'7개월째 고용 호조'..4월 취업자 45.5만명 ↑

김진형 기자
2012.05.16 08:23

(상보)취업자, 7개월 연속 40만명 이상 증가..고용률 상승·실업률 하락

4월 취업자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5만5000명 늘어나면서 7개월 연속 '40만명 이상 증가세'를 이어갔다. 고용률은 상승했고 실업률은 하락했다.

16일 통계청의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4월 취업자는 2475만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5만5000명 증가했다. 지난해 10월 50만1000명 증가 이후 7개월째 40만명 이상 증가세를 유지했다.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교육서비스업, 도매 및 소매업 등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취업자 증가세가 지속된 영향이다.

4월 고용률은 59.7%로 전년동월대비 0.4%p 상승했다. 전월에 비해서도 1.1%p 높아졌다. 20대 취업자는 전년동월과 동일했고 30대 취업자는 인구감소 등의 영향으로 7만5000명 감소했다. 하지만 인구감소 효과를 제외할 경우 20대는 3만명, 30대는 7000명 각각 증가했다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50대와 60대 이상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각각 25만2000명, 25만1000명 증가했다.

4월 실업자는 89만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만1000명(4.4%) 감소했다. 실업률은 3.5%로 0.2%p 하락했다. 실업자와 실업률은 전월에 비해서도 각각 줄었다.

청년실업률(15~29세)은 8.5%를 기록, 전년동월대비 0.2%p 하락했다. 전월에 비해서는 0.2%p 상승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재학 및 수강 등, 쉬었음, 심신장애 등이 감소했지만 연로, 가사 등의 증가로 전년동월대비 9만2000명 증가한 1580만5000명을 기록했다.

취업준비자는 56만6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만2000명 감소했고 구직단념자는 16만6000명으로 4만6000명 줄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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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형 금융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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