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공시가격 상승·예금 증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재산이 전년대비 4억3871만원 늘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관보에 게재한 2019년 정기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이 총재 재산은 31억5272만원으로 2018년 27억1400만원보다 4억3871만원 증가했다.
부동산 공시가격이 상승하고 급여 등으로 예금이 늘었다. 본인과 배우자 명의 서울 강남구 자곡동 래미안강남힐즈 아파트 공시가격이 지난해 8억300만원에서 9억5200만원으로 1억4900만원 올랐다.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 센트라스 아파트 전세권은 지난해 8억4000만원에서 9억원으로 상승했다.
예금은 본인과 배우자, 장녀를 합쳐 12억9032만원이다. 급여 등으로 2억3047만원 늘었다. 본인소유 자동차 2009년식 그랜져 가격은 785만원에서 684만원으로 줄었다.
배우자와 장녀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가액은 330만원에서 355만1000원으로 올랐다.
윤면식 한은 부총재 재산은 1억7734만원 증가한 22억6007만원으로 나타났다. 예금이 4억727만원 증가한 15억4940만원을 기록했다. 서울 강동구 고덕동 소재 단독주택 공시가격이 6900만원 오른 7억400만원이다. 본인 소유 자동차 2014년식 쏘나타 가격은 1167만원으로 117만원 줄었다. 배우자명의 채무는 500만원으로 전년과 같다.
고승범 금통위원 재산은 3억5654만원 늘어난 42억8807만원을 기록했다. 본인과 배우자 명의 서울 압구정동 신현대아파트 가격이 1억8400만원 오른 22억7200만원을 기록했다. 배우자는 4223만원 상당 서울 중구 굿모닝시티쇼핑몰 상가를 시어머니로부터 증여받았다. 전북 군산시 소재 임야 등과 충남 홍성군 소재 임야 등은 1억6639만원을 기록했다. 본인과 배우자, 장남, 차남 소유 예금은 17억5808만원이다. 2012년식 뉴카니발과 2017년식 그랜저는 522만원 줄어든 3236만원을 나타냈다.
신인석 금통위원 재산은 6억1530만원 늘어난 81억7442만원이다. 본인과 배우자 명의 서울 용산 시티파크2단지 아파트와 씨티파크 건물 전세권이 13억2400만원 올라 23억9600만원을 나타냈다. 본인소유 2006년식 그랜저는 85만원 하락한 329만원이다. 유가증권은 4억3897만원에서 2억6269만원으로 줄었다. 예금은 66억1243만원이다.
이일형 금통위원 재산은 3억8182만원 늘어난 34억6776만원이다. 본인과 배우자 소유 용산 대우 월드마크 아파트와 단독주택이 6781만원 오른 20억9849만원을 기록했다. 본인 소유 2009년식 도요타 가격은 285만원 하락한 362만원이다. 예금은 10억4272만원에서 13억6565만원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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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원 금통위원 재산은 1억6536만원 증가한 79억2356만원이다. 본인 소유 서울 용산 삼성래미안 아파트가 1억3900만원 올랐고 배우자가 상속으로 6797만원 규모 서울 동작구 단독주택 지분을 받았다. 총 건물 가액은 7억8949만원이다. 예금은 66억2062만원으로 2018년(67억5612만원) 보다 줄었다. 사인간 채권이 9500만원 늘어 4억9500만원을 기록했다.
조동철 금통위원 재산은 4억3592만원 늘어난 40억5895만원을 기록했다. 본인과 배우자 소유 아파트 서울 반포 래미안 아파트와 본인 소유 세종 소재 오피스텔 등 부동산 가격이 올라 27억6800만원 규모 건물을 보유 중이다. 본인 소유 2010년식 제네시스 가격은 245만원 하락한 946만원을 기록했고, 4687만원 상당 2019년식 렉서스를 신규 구입했다. 예금은 15억5550만원에서 18억5019만원으로 3억원 가량 늘었다.
장호현 감사는 1년 전보다 1억9244만원 증가한 21억2103만원을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