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플 때 쉬어도 돈 나온다…상병수당 시범도입

아플 때 쉬어도 돈 나온다…상병수당 시범도입

세종=박경담 기자
2020.07.20 10:20
(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레벨D 보호장구를 착용한 김영환 대구 동산병원 파견 간호사가 7일 오전 서울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과 감염병 대응 체계 및 의료 안전망 구축, 의료인 보호 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 사회적 대화 촉구 기자회견에서 현장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세계보건의 날을 맞아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 및 감염병 치료체계 구축과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공공의료 대폭 강화, 상병수당 도입을 비롯해 의료 안전망 구축,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한 의료인 보호조치와 의료인력 확충 등을 위한 긴급 사회적 대화를 제안했다. 2020.4.7/뉴스1
(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레벨D 보호장구를 착용한 김영환 대구 동산병원 파견 간호사가 7일 오전 서울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과 감염병 대응 체계 및 의료 안전망 구축, 의료인 보호 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 사회적 대화 촉구 기자회견에서 현장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세계보건의 날을 맞아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 및 감염병 치료체계 구축과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공공의료 대폭 강화, 상병수당 도입을 비롯해 의료 안전망 구축,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한 의료인 보호조치와 의료인력 확충 등을 위한 긴급 사회적 대화를 제안했다. 2020.4.7/뉴스1

아플 때 쉬어도 소득을 보전해주는 '한국형 상병수당' 제도가 2022년 시범 도입된다.

정부는 20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안전망 강화 계획'을 발표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4일 코로나19(COVID-19) 극복을 위해 내놓은 한국판 뉴딜의 뒷받침하는 내용이다.

정부는 한국형 상병수당 도입을 위한 연구용역을 내년 수행하고 2022년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급방식, 지원조건 등 구체적인 제도 도입 방안은 시범사업 결과를 토대로 마련할 방침이다.

2022년까지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은 폐지한다. 또 기초생활 보장성을 강화하기 위해 복지 기준선인 기준중위소득 산정방식은 개편한다. 정부는 이를 통해 올해 95만 가구인 생계급여 수급자를 2022년 113만 가구까지 늘리겠다는 목표다.

65세 이상 고령인구에게 주는 기초연금 최대 지급액(월 30만원) 지급 대상은 내년 전체 수급자인 소득 하위 70%까지 넓어진다. 장애인연금 기초급여 최대지급액(월 30만원) 역시 마찬가지로 전체 수급자(소득 하위 70%)로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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