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국정감사]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협력이 "원활한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1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오세훈 시장과 협력이 잘 되고 있느냐"는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2022년까지 6만채 이상 꾸준히 착공되던 서울의 주택이 오세훈 시장 들어오고 나서 2023년부터 3분의 1토막이 난다"며 "서울시는 아파트와 빌라 모두 착공 물량이 3년 전부터 급감해왔기 때문에 향후 3~4년간 엄청난 공급 절멸에 맞닥뜨리게 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정부 합동대책이 9월7일에 발표됐는데 서울시는 9월29일에 별도로 부동산 대책을 내놨다"며 "그것을 보고 엇박자 나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아파트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꾸준하게 공급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