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황종우 한국해양재단 이사를 지명했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2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해수부 장관 후보자에 황종우 한국해양재단 이사(전 해수부 기획조정실장)을 지명했다고 밝혔다.
황 후보자는 부산 출신이다. 부산동고등학교와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한 후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해수부 법무담당관실을 시작으로 항만물류기획과장, 해양정책과장, 수산정책과장, 대변인, 해사안전국장,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지난해 8월까지는 한국해사협력센터 국제협력위원장으로 활동했다.
황 후보자는 특히 글쓰기가 뛰어나 해수부 내부는 물론 관가에서도 명성이 자자하다. 노무현 대통령 당시 청와대 연설비서관실로 뽑혀간 것도 황 후보자의 글솜씨가 출중해서라는 게 조직 내부의 설명이다.
특히 황 후보자는 업무에 꼼꼼하면서도 조직을 유연하게 챙기는 부드러운 성품으로 직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는다.
[약력]
△1967년생 △부산 △서울대 사법학과 △행시 제38회 △해양수산부 법무담당관실 △대통령비서실 연설비서관실 △해수부 해양보전과장 △항만물류기획과장 △해양정책과장 △수산정책과장 △대통령비서실 제1부속비서관실 △해수부 대변인 △해사안전국장 △기획조정실장 △한국해사협력센터 국제협력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