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해양 사고 '無'…해수부, 특별대책으로 여객선 약 4천회 운항

추석 연휴 해양 사고 '無'…해수부, 특별대책으로 여객선 약 4천회 운항

세종=오세중 기자
2026.09.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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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연휴 첫 날인 24일 오전 경북 포항여객선터미널에서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포항~울릉 정기여객선인 대저페리(주)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에 탑승하고 있다./사진=뉴스1.
추석 명절 연휴 첫 날인 24일 오전 경북 포항여객선터미널에서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포항~울릉 정기여객선인 대저페리(주)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에 탑승하고 있다./사진=뉴스1.

해양수산부가 이번 '추석 연휴 연안여객선 특별교통대책' 시행 기간에 중대 해양 사고 없이 여객 약 32만여명과 차량 약 7만대를 안전하게 수송했다고 29일 밝혔다.

해수부에 따르면 올해 특별교통대책 기간 중 여객선은 총 134척이 3970회 운항했다. 다만 올해는 짧은 추석 명절 연휴로 인해 여객 수송이 작년 추석 특별교통대책 기간(78만명) 대비 59.5% 감소했고 차량 수송도 작년(15만대) 대비 57.7% 감소했다.

여객선 이용객이 가장 많았던 날은 추석 귀성이 집중된 24일로 약 8만명이 여객선을 이용했다.

이번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에 여객선의 안전 운항을 위해 8월 31일부터 9월 11일까지 전국 연안여객선 143척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또 국가가 운영하는 여객터미널 5곳(용기포, 군산, 목포, 흑산도, 포항)의 주차장 이용료를 면제하고 주차장이 혼잡한 6곳에는 760대 규모의 임시주차장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여객선을 이용하는 국민의 편의를 높였다.

황종우 해수부 장관은 "추석 연휴 기간에 국민께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합동 안전 점검과 운항 예보 등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바닷길을 조성하고 여객선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연안여객선 및 터미널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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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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