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日배우 카세료, 홍상수감독 신작 출연..이달말 촬영

[단독]日배우 카세료, 홍상수감독 신작 출연..이달말 촬영

전형화 기자
2013.06.05 09:38
카세료와 홍상수 감독/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카세료와 홍상수 감독/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국내에 상당한 팬층을 보유한 일본배우 카세 료가 홍상수 감독의 신작에 출연한다.

5일 영화계에 따르면 카세 료는 이달 말 한국에 입국, 홍상수 감독의 새로운 영화를 촬영한다. 카세 료는 '큐티허니' '식스티나인' '박치기' '허니와 클로버' 등으로 국내에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일본배우.

사회파영화 '그래도 나는 하지 않았어'를 비롯해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에 출연하는 등 영화배우로 넓은 활동영역을 보이고 있다.

카세 료는 그동안 각종 인터뷰에서 한국감독 중 홍상수 감독을 가장 좋아한다고 밝혀왔었다. 이번 촬영으로 드디어 인연을 맺게 됐다. 카세 료와 홍상수 감독 측은 올 초부터 영화 출연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해 일정을 조율, 이달 말부터 촬영에 돌입하기로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홍상수 감독은 프랑스 여배우 이자벨 위페르와 '다른 나라에서'를 찍었으며,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에선 제인 버킨과 작업을 했다. 이번에는 카세 료와 작업을 함께 하게 돼 한국 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높은 관심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홍상수 감독과 카세 료가 함께 하는 영화는 매일 쪽지 시나리오를 쓰는 홍상수 감독 영화답게 아직 제목이나 구체적인 설정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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