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윤미라가 극중 아들과 남편들을 언급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25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윤미라가 출연해 허영만과 경남 밀양 맛기행에 나섰다.
이날 허영만은 윤미라에게 "결혼은 안 했는데 왜 아들이 그렇게 많냐"고 물었다.
이에 윤미라는 "저는 이상하게 드라마를 하면서 딸은 별로 없고 전부 아들"이라며 "그리고 아들들이 다 성공했다"고 자랑했다.
이어 그는 극중 자신의 아들로 등장한 배우들을 줄줄 읊었다. 배우 안재욱, 송일국, 손현주, 이승기가 그의 아들 역할을 맡았었다고.
윤미라는 "이승기는 아마 첫 작품에 제 아들을 했을 것. '소문난 7공주'에서"라고 설명했다.
허영만은 역대 남편에 대해서도 물었고, 윤미라는 "내가 제일 오래 산 남편이 백일섭 씨"라고 답했다.
그는 "(백일섭 아내 역할을) 7년을 했다. 농촌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에서 7년 간 같이 살았다"고 말했다.
한편 윤미라는 올해 나이 71세인 윤미라는 1972년 영화 '처녀뱃사공'을 통해 데뷔했다. 윤미라는 미혼이지만 그간 출연한 작품에서 엄마 역할을 다수 맡아온 바 있다. 그는 현재 SBS 아침 드라마 '아모르 파티-사랑하라 지금'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