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스타K 시즌5' TOP10 출신 임순영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양악 성공, 확 달라진 얼굴. '슈스케5' 이후 9년만의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는 2013년 tvN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5'(이하 '슈스케5)에 출연했던 임순영의 근황이 공개됐다. 임순영은 "요즘 애를 돌보고 있다. 지금 딱 전역하고 얼마 안 돼서 아기랑 한창 좀 재미있게 놀고 있다"고 전했다. 임순영은 2018년 10월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다.
임순영은 '슈스케5' 출연 당시 눈물을 자주 흘렸던 것에 대해 "평소에 피도 눈물도 없기로 유명한데 그때는 다 걸고 나간 상태였다. 버클리 음악대학을 다니다가 나가는 과정도 진짜 쉽지가 않았다"고 회상했다.
그는 "진짜 모든 걸 다 걸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러다 보니까 매 순간순간 미션을 할 때마다 목숨을 건 상태였다"며 "거기다가 그때 제작진이 매번 저를 탈락시키고 붙이고 탈락시키고 붙였다. 탈락된 줄 알고 울고 있으면 다음에 또 갑자기 붙이고 그랬다"고 설명했다.
과거 임순영은 '슈스케5' TOP10 경연 3주차에 탈락하며 소감으로 "외모지상주의로 얼룩진 이 사회에서 거둔 아름다운 승리라고 생각한다. 여러분 예쁘고 잘생긴 외모 쫓지 마시고 꿈을 쫓아가십시오"라고 말해 화제가 됐다.
이에 대해 임순영은 "그때 외모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다. 영상 보면 제가 봐도 부정교합이 너무 심했다. 제 스스로 피해의식이 있었던 것 같다"며 "괜히 그런 얘기를 마지막에 했다. (현재는) 양악 수술을 했으니까. 치료 목적으로 했다"며 웃었다.
임순영은 방송 끝나고 '슈스케' PD가 "진짜 양악 수술 안 할 거냐. 생각 바뀌면 전화해라. 명함 많이 받아놨다"고 말했다며 "생방송 끝나고 휴대폰을 켜고 확인한 첫 문자가 '렛미인'(성형 프로그램)이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슈스케' 방송 이후 임순영은 2018년 3월에 양악 수술을 했고 그 해 10월에 결혼했다고 밝혔다.
그는 "제 스스로가 느끼기에 그때보다는 훨씬 노래를 잘 부른다. 내공이 내면적으로 다져졌다. 음악은 계속 하고 있었다"고 근황을 전하며 "드라마 OST 같은 것도 해보고 싶다. 노래도 좋은데 '머니게임', '피의게임' 이런 것도 나가보고 싶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