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만원이 아니라 '엔'…김형석 잠 깨운 저작권료

5000만원이 아니라 '엔'…김형석 잠 깨운 저작권료

전형주 기자
2022.03.12 08:34
/사진=구라철 유튜브 채널
/사진=구라철 유튜브 채널

작곡가 김형석이 한 달 최대 저작권료 수입을 공개했다.

12일 공개된 웹 예능 '구라철'에는 김형석이 출연해 저작권료에 대해 얘기했다.

그는 '저작권료로 최대 얼마까지 벌어봤냐'는 질문에 당초 "우리는 창작자이고 음악에 대한 열정이 있는데 그걸 숫자로 환산하기가 애매하다"며 답변을 피했다.

이어 "히트곡이 있으면 수입이 많아지고, 없으면 적어진다. 평균을 내기가 어렵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그러나 MC 김구라가 "한 달 수입만 공개해달라"고 닦달하자, 김형석은 결국 "5억~6억원 정도 벌어봤다"고 답했다. 김형석은 "드라마 '겨울연가'가 히트한 뒤 '봄의 왈츠'라는 드라마가 나와 OST를 줬다. 그런데 일본 파칭코 회사에서 봄의 왈츠도 히트될 줄 알고 미리 그 곡을 샀다"고 말했다.

이어 "자다가 저작권료가 들어왔다는 문자 알림에 깼는데 잠결에 딱 보고 5000만~6000만원 들어왔나보다 하고 다시 잤다. 그러다 0을 세봤는데 깜짝 놀라서 다시 봤다"고 말했다. 다만 '봄의 왈츠'가 생각보다 흥행에 실패해 아쉬움이 남는다고 털어놨다.

/사진=구라철 유튜브 채널
/사진=구라철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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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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