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배우 젠데이아 콜먼(26)이 연인인 배우 톰 홀랜드를 처음으로 '남자친구'라 언급했다.
젠데이아 콜먼은 1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HBO 드라마 '유포리아'(Euphoria)로 드라마 시리즈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젠데이아 콜먼은 '유포리아'로 2020년에 이어 두 번째로 드라마 시리즈 부문 여우주연상을 받게 됐다. 또 두 개의 에미상을 수상한 최연소 배우가 됐다.
이날 시상식 이후 젠데이아 콜먼은 'E! NEWS'와의 인터뷰에서 에미상 수상 이후 처음 문자를 보낸 사람으로 톰 홀랜드를 꼽으며, 그를 처음으로 '남자친구'라 언급했다.
젠데이아 콜먼은 "이 상을 받을 때 엄마가 이곳에 함께 계셨기 때문에 문자를 보낼 필요가 없었다. 엄마가 오늘 밤 함께 해주셔서 매우 특별하다"며 "남자친구에게 문자를 보냈다"고 말했다.
젠데이아 콜먼이 공식석상에서 톰 홀랜드를 '남자친구'라고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젠데이아 콜먼과 톰 홀랜드는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등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후 연인이 됐다. 이들은 제작진의 연애 금지령에도 불구하고 열애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차 안에서 입맞춤을 하는 모습이 포착된 이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로의 생일을 축하하는 등 애정을 드러내며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9월 톰 홀랜드는 젠데이아 콜먼의 생일날 그의 인스타그램에 "일어나면 전화해"라는 글과 함께 애정을 드러낸 바 있으며, 젠데이아 콜먼은 지난 6월 톰 홀랜드의 생일날 다정한 흑백 커플 사진을 공유하며 "나를 가장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의 가장 행복한 생일"이라는 글로 축하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