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도 이겨낸 개그맨 정세협, '개콘' 복귀 1년만 사망 비보

백혈병도 이겨낸 개그맨 정세협, '개콘' 복귀 1년만 사망 비보

이덕행 기자
2025.10.07 12:45

개그맨 정세협이 6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41세.

KBS 2TV '개그콘서트' 측은 7일 "개그맨 故정세협 님의 안타까운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전했다.

정세협은 지난 6일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화성함백산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9일 오전 7시 40분이다. 장지는 함백산추모공원이다.

2008년 SBS 공채 10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정세협은 '웃음을 찾는 사람들', '개그투나잇' 등의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특히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선보인 차우차우 분장과 캐릭터가 인기를 글었다.

정세협은 2015년 백혈병 투병 소식을 알리며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당시 생존율이 10%에 불과했지만 골수 이식을 받고 5년 간의 투병 끝에 2022년 완치 소식을 직접알렸다.

정세협은 지난해 '개그콘서트'로 복귀했고, 최근까지도 활발하게 활동했다. 하지만 1년 만에 안타까운 비보를 전하며 추모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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