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조선 드라마 '다음생은 없으니까'로 안방극장에 복귀한 배우 김희선(49)이 월화극 경쟁작에 던진 돌직구 발언이 화제다.
지난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열린 '다음생은 없으니까' 제작발표회에선 tvN 드라마 '얄미운 사랑'에 대한 질문이 등장했다.
'얄미운 사랑' 주연 배우 이정재가 첫 회 시청률이 3%를 넘길 경우 명동에서 수양대군 복장으로 사인회를 열겠다는 공약을 세운 가운데 '다음생은 없으니까' 팀은 어떤 공약을 내놓을지에 대한 질문이었다.
김희선은 "시청률이 5%를 넘으면 프리허그하고 커피차를 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얄미운 사랑' 정말 얄밉다. 거기 두 분(이정재·임지연) 멜로 보면 공감하시냐"고 묻는 등 경쟁작에 대한 귀여운 견제를 남겨 웃음을 안겼다.

'얄미운 사랑'은 극 중 로맨스 연기를 펼치는 이정재와 임지연의 18살 나이 차가 연일 화제 되고 있다. 일각에선 "연인이 아니라 부녀 같다"며 두 사람 나이 차가 드라마 몰입을 방해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처음 방송된 '다음생은 없으니까' 1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1.94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얄미운 사랑' 3회는 4.242%의 수치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