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2NE1 출신 박봄이 이틀 연속 SNS(소셜미디어)에 게시물을 올려 팬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박봄은 16일 자신의 SNS에 "박봄♥ 내 방에서 자기전에. 박봄♥ 리본 머리핀"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속 박봄은 커다란 눈매와 도톰한 입술을 강조한 메이크업과 함께 리본 헤어핀을 착용한 모습이다. 짙은 음영 메이크업과 과감한 컬러 렌즈를 착용한 박봄의 모습에 팬들은 "평소와 다르다", "컨셉 변화인가?"라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이날 게시물은 전날 업로드했다 삭제한 '박봄♥이민호' 게시물 이후 올라온 것이라 더 큰 관심을 불러모았다.
박봄은 전날 '박봄 ♥ 이민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짧은 헤어스타일을 한 이민호 추정 남성이 상의를 탈의한 채 목걸이만 한 모습의 셀카가 담겼다. 여기에 박봄은 영상통화 이미지처럼 자신의 셀카를 작게 첨부했다. 박봄은 짙은 메이크업과 가슴 볼륨을 강조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게시물은 삭제됐다. 이미 팬들 사이에서는 해당 사진을 두고 "또 이민호 소환이네" "박봄 특유의 팬심 표현 같다" "이민호도 피곤하겠다" 등의 반응이 빠르게 확산됐다.
앞서 박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부계정에 지난해 9월부터 꾸준히 이민호를 언급해 왔다. 박봄은 이민호와 자신의 사진을 편집해 "내 남편"이라고 적는 등 셀프 열애설을 일으켜 논란이 됐다.
지난 2월 이민호 측은 "박봄의 단순 팬심"이라며 열애설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박봄은 지난 8월 건강 문제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당시 소속사는 "충분한 휴식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판단을 받았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러나 활동 중단 후에도 그는 꾸준히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양현석 고소장 이미지 업로드' 같은 논란성 게시물도 등장했으나, 소속사는 "실제 접수된 고소장은 아니다"라고 진화에 나선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