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수종이 아내 하희라의 연극을 전 회차 관람하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4일 방영된 SBS '미운 우리 새끼' 476회에서는 배우 하희라가 게스트로 등장해 새로 시작하는 연극을 홍보하며 남편 최수종의 애정 공세를 자랑했다.
이날 서장훈은 "하희라 씨가 예전에도 연극을 했었다. 그때 최수종 씨가 전 회차를 관람한 것도 모자라서 마지막 날 깜짝 이벤트까지 해서 많은 남편의 원성을 샀다"며 최수종을 언급했다.
하희라는 "이번 공연도 다 올 생각을 하고 있다. 매회 연극은 호흡이 조금씩 달라서 너무 재밌다고 한다. 모든 대사를 다 외울 정도다. 모든 스텝 중에 가장 공연을 많이 본 사람"이라며 사실을 인정했다.
서장훈은 "다른 일은 아예 안 하시냐. 지독한 사랑이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최수종의 깔끔한 집 안 정리 실력도 공개됐다.
신동엽이 "최수종이 박스에 진심인 남자다. 집에서도 몇 번씩 박스를 나른다"고 하자 하희라는 "주택으로 이사 갔다. 마당에 창고를 만들어서 모든 재활용을 정리하고 있는데 박스가 생길 때마다 매번 치운다. 우리 동네에서 박스 정리가 제일 잘 되어 있다. 정리를 너무 잘한다"며 남편의 깔끔한 성격을 자랑했다.
또 서장훈이 "최수종 씨가 멋있어 보이는 순간 3가지"라고 묻자 하희라는 "나를 바라볼 때, 열심히 일할 때, 잠잘 때"라고 대답했다.
옆에서 듣던 신동엽은 "세 가지 공통점은 말을 안 할 때네"라고 반응하며 웃음을 터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