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정동원이 해병대 입대를 앞두고 신보로 팬들과 인사한다.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5일 "정동원이 오는 2월 5일 새 미니앨범 '소품집 Vol.2'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3월 발표한 정규 '키다리의 선물' 이후 약 1년 만의 신보다. 2023년 선보인 '소품집 Vol.1'을 잇는 두 번째 리메이크 시리즈로, 한 시대를 대표하는 명곡들을 정동원만의 감성과 해석으로 담아낸다.
'소품집 Vol.2'에는 신곡 '오늘을 건너 내일 다시 만나는 길'과 변진섭의 대표곡 '너에게로 또 다시' 리메이크 버전이 더블 타이틀로 수록된다. '오늘을 건너 내일 다시 만나는 길'은 포크 스타일의 발라드로, 방황과 멈춤의 시간을 지나고 있는 이들에게 조용한 위로를 전하는 곡이다. '너에게로 또 다시'는 원곡의 서정성을 살리면서도 정동원의 담백한 보컬과 섬세한 감정선으로 재해석한다.
이 외에도 조항조의 '거짓말', 김광석의 '이등병의 편지', 김정수의 '당신' 등 세대를 아우르는 명곡들이 리메이크돼 앨범을 채운다. 각 곡은 원곡의 감동을 존중하는 동시에 현재의 청자들에게 자연스럽게 닿을 수 있도록 재구성한다.
특히 이번 앨범은 오는 2월 23일 해병대 입대를 앞둔 정동원이 팬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이다. 정동원은 만 18세의 나이로 해병대에 자원 입대한다.
정동원은 앨범 발매 이후 입대 전 마지막 일정으로 2월 13일 일산 킨텍스에서 팬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인사한 뒤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