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철, 데이트에서 '홍어' 먹자며 여자 테스트 "거절하는 것 보고 싶었다"

영철, 데이트에서 '홍어' 먹자며 여자 테스트 "거절하는 것 보고 싶었다"

김유진 기자
2026.01.08 04:01
영철이 데이트 메뉴로 '홍어'를 제안하며 여자를 테스트했다. /사진=SBS Plus·ENA '나는 솔로' 캡처
영철이 데이트 메뉴로 '홍어'를 제안하며 여자를 테스트했다. /사진=SBS Plus·ENA '나는 솔로' 캡처

영철이 데이트 메뉴로 '홍어'를 제안하며 데이트 상대를 테스트했다.

7일 방영된 SBS Plus·ENA '나는 솔로' 235회에서는 29기 솔로 남녀들의 슈퍼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영숙, 정숙의 선택을 받아 슈퍼데이트 두 번이 예정된 영철은 "두 분과 먹고 싶은 메뉴가 있다. 홍어를 먹고 싶다"고 말했다.

이때 영숙은 "난 홍어 좋아한다. 메뉴 괜찮다"며 흔쾌히 메뉴를 받아들였다.

하지만 영철은 일종의 테스트로 영숙과 정숙을 떠본 것이었다.

영철은 개인 인터뷰에서 "거절을 어떻게 하느냐가 궁금했다. 연상이고 사회생활을 했던 사람들이 모여있었다. 꺼릴만한 메뉴를 추천했을 때 어떻게 거절하는지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홍어를 먹자고 떠보는 영철. /사진=SBS Plus·ENA '나는 솔로' 캡처
홍어를 먹자고 떠보는 영철. /사진=SBS Plus·ENA '나는 솔로' 캡처

영철의 솔직한 고백에 송해나는 "영철씨 이미지 좋았었는데"라며 실망했다.

또 데프콘은 "저 얼굴에 간잽이 역할을 하니까 적응이 안 된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분위기는 영철의 계획과 다르게 흘러갔다.

영철은 "두 분 다 홍어 먹으러 간다고 했다. 이건 미친 거다. 데이트권을 써주는 입장인데 받는 사람이 홍어를 먹겠다는데 말이 안 되는 거 아니냐"고 오히려 당황해했다.

테스트에 실패하자 영철은 홍어 메뉴를 철회했다.

영철은 "데이트가 귀한 거니까 홍어를 빼시죠. 오전에 카페에서 샌드위치 먹죠"라며 말을 바꿨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