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30대 초반에 촬영한 파격적인 누드집을 공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에는 추성훈이 출연해 이상민, 이수지, 탁재훈, 카이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추성훈은 '상습 노출'을 즐긴다고 소개됐다.
추성훈은 "난 격투기 선수라 원래 옷을 벗고 시합한다. 당연한 건데 이걸로 뭐라고 하는 사람들이 이상하다"고 토로했다. 이에 탁재훈은 "평소에도 벗으니까 문제가 있는 거 아니냐"고 받아쳤다.

이후 이상민은 추성훈의 누드 화보집을 들고 등장했다. 파격적인 수위의 누드 화보에 카이는 깜짝 놀라 입을 틀어막았고, "이거 방송 나갈 수 있냐"며 충격에 빠졌다.
추성훈은 "30대 초반에 찍은 것"이라며 "스태프 2명 뿐이었다. 사진작가 1명, 스태프 1명이었다. 다 남자였다. 남자 셋이서 찍었다"고 밝혔다.
탁재훈이 "모델료를 받은 거냐"고 하자 이상민은 "많이 받았겠다"고 반응했다. 그러나 추성훈은 "아니다. 10원도 안 받았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진 작가였다. 제가 '화보 한번 찍고 싶다'고 했다. 30대인데 이런 거 한 번도 안 해봤으니까 '재밌어보이니까 한번 해볼까?'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찍었다"고 말했다.
대화 중 추성훈은 갑자기 탁재훈에게 "형도 팬티 안 입지 않냐"고 물었고, 탁재훈은 뜨끔한 듯 "왜 갑자기 그런 얘기를 하냐"라며 "오늘은 입었다"고 당황했다.
추성훈은 팬티를 안 입었다며 '노 팬티'를 고백했고, "왜 입어야하냐"고 오히려 되물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이후 카이는 "저도 무대에선 노출을 하는 편이라 (누드 화보 촬영이) 이해됐는데, 근데 아래는 조금 (그렇다.) 상체까지는 괜찮다"고 말했다. 추성훈은 "하체? 뭐"라며 노출이 대수롭지 않다는 듯한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상민은 "야노 시호 씨가 이걸 알았다면 결혼했겠나"라며 궁금해했고, 이수지는 "했을 거다. 더 멋있다"고 반응했다. 추성훈은 "사실 아내도 모델이라 이해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