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노사연이 파격적인 불륜 토크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이오오상회'에는 '시엄마가 5억을 주며 바람난 남편을 용서하래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는 노사연과 방송인 샘 헤밍턴, 또또가 출연해 고부갈등을 주제로 가상 설정 토크를 펼쳤다.
영상에서 또또는 친구의 남편이 외도를 저질렀고 이후 시어머니가 찾아와 "5억원을 줄 테니 없던 일로 해 달라"고 제안했다는 사연을 전했다.
이를 들은 노사연은 "요즘에도 그런 일이 있느냐"며 "바람을 피운 걸 알고 나면 못 살 것 같다. 아무리 돈이라도 안 되는 건 안 된다"며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다만 노사연은 "100억원이면 생각은 해볼 수 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화제는 '육체적 바람과 정신적 바람 중 무엇이 더 괘씸한가'로 옮겨갔다.
샘은 육체적 바람을 "원나잇처럼 감정 교류 없이 끝나는 관계"로 설명했고, 또또는 정신적 바람을 "연인처럼 대화하고 마음을 주고받는 관계"라고 정의했다.
또또가 "둘 중 뭐가 더 나쁠 것 같냐"라고 묻자, 노사연은 "나는 육체적인 바람이 더 좋을 것 같아"라고 주어가 '나'인 대답을 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황한 샘이 노사연에게 "취향을 물어본 것이 아니라, 둘 중 어떤 게 더 싫은지 물어본 것이다"라고 말하자 노사연은 "이제 이해했다"면서도 "나는 말이야, 한번 하라고 하면 1번(육체적 바람) 할 거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또는 "기회가 주어진다는 의미가 아니다. 만약에, 만약에야"라며 상황을 수습했다.
노사연은 1994년 이무송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노사연은 지난해 5월 출연한 MBC '라디오스타'에서 이무송과 각방살이 중이라며 "이갈이가 심하다. 남편과 생리 현상을 아직 안 텄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