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현섭의 아내 정영림이 45살의 나이에 시험관에 도전한 가운데 촬영 중 하혈하며 돌발 상황에 마주했다.
9일 방영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108회에서는 배기성 부부와 심현섭 부부, 윤정수 부부가 경주 여행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심현섭의 아내는 화장실에 다녀온 뒤 "화장실에서 보니까 피가 좀 맺혔다. 원래 지금 피가 맺히면 안 된다"며 심현섭에게 상황을 전했다.
이어 아내는 제작진에게도 상황을 공유했고 심현섭은 급하게 생리대를 사기 위해 편의점을 찾았다.
시험관 경험이 있는 황보라는 "착상시키기 위해 배아를 넣는다. 시험관 과정에서 최종까지 온 거다. 착상만 되면 아기가 되는 마지막 단계다"라고 설명했다.
실제 심현섭 아내는 배아 이식 후 경과를 지켜보고 있던 상황이었다.

심현섭은 급하게 편의점을 찾아 생리대를 구매했고 이내 아내에게 쥐어줬다.
갑작스러운 돌발 상황에 제작진은 촬영을 잠시 중단했고 산부인과 의사에게 직접 전화를 걸었다.
심현섭 아내는 "배양하고 지금 10일 차다. 약간 피 비침이 있다"며 의사에게 설명했다.
산부인과 전문의는 "피 비침이 있는 것까지는 괜찮다. 출혈만 아니면 크게 걱정 안 해도 된다. 닦을 때 묻어나는 정도는 피 비침이고 생리대가 필요하면 출혈이다"라고 전했다.
심현섭 아내는 "원래 착상혈이 나오기도 한다. 애매한 상황이다. 잘 모르겠다. 내일 병원 가 봐야 알 거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