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논란' 이이경, 라디오 출연 "한주 한주 살아남자는 생각"

'사생활 논란' 이이경, 라디오 출연 "한주 한주 살아남자는 생각"

마아라 기자
2026.02.12 15:45
배우 이이경 /사진=이이경 인스타그램
배우 이이경 /사진=이이경 인스타그램

최근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배우 이이경(37)이 라디오에 출연했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이이경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이이경은 "너무 오랜만이다. 스페셜 DJ로 온 이이경"이라며 "작년 영화 '히트맨2' 이후 올해 라디오로 인사드린다"라고 인사했다.

'컬투쇼' DJ 김태균이 "SBS 라디오와 인연이 있지 않나"라고 묻자 이이경은 방송인 김영철이 진행하는 '김영철의 파워FM'(철파엠) 스페셜 DJ를 맡았던 일화를 전했다. 그는 "6일 정도 했다. 아침 시간이 쉽지 않더라"고 말했다.

이이경은 SBS와 인연이 깊다며 "연애 예능 '나는 솔로' MC를 4년 넘게 하고 있는데 한 기수씩, 한주 한 주 살아남아 보고자 하는 마음으로 해왔다"고 전하며 "노리고 한 건 아닌데 제작진분들이 열심히 해주셔서 여기까지 온 게 아닌가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이경은 지난해 독일인 여성 A씨로부터 개인 SNS(소셜미디어) 메시지가 폭로되며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A씨는 이이경이 자신에게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신체 사진을 요구하고 욕설, 성희롱, 음담패설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A씨는 최초 폭로글 속 대화 내용이 인공지능(AI)으로 조작된 것이라고 사과했으나 이후 입장을 번복했다.

해당 논란으로 인해 이이경은 MBC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했고,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MC 합류도 무산됐다.

이이경의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피해 자료를 제출하고 고소 접수를 마쳤다"며 "당사는 본 사안 관련 어떠한 합의 시도와 보상 논의도 없었다. 앞으로 어떠한 형태로도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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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라 기자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입니다. 연예·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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