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복귀' 이휘재, 리허설 중 눈물...녹화 내내 긴장

'방송 복귀' 이휘재, 리허설 중 눈물...녹화 내내 긴장

박다영 기자
2026.03.17 09:51
방송인 이휘재가 4년 만에 활동을 재개했다./사진=머니투데이 DB
방송인 이휘재가 4년 만에 활동을 재개했다./사진=머니투데이 DB

방송인 이휘재가 4년 만에 활동을 재개했다.

17일 방송가에 따르면 이휘재는 전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KBS2 '불후의 명곡-2026 연예계 가왕전' 녹화에 참여했다.

해당 방송 녹화에는 송일국, 김신영, 조혜련, 홍석천, 박준형, 박성광 등이 참여했다. 출연진들은 '출근길'로 불리는 포토라인에서 취재진과 만났다. 그러나 이휘재는 시선을 의식한 듯 포토라인에 서지 않고 다른 경로를 통해 조용히 녹화 현장으로 들어갔다.

이휘재는 이날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을 불렀다. 그는 리허설 도중 울컥해 눈물을 흘린 것으로 전해졌다. 오랜 기간 공백을 가진 후 카메라 앞에 선 이휘재는 녹화 내내 긴장을 했다는 전언이다.

이휘재의 대기실에는 과거 그와 인연을 맺었던 PD, 작가, 전현직 매니저를 비롯해 수많은 연예계 관계자들 수십명이 찾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대기 시간부터 녹화가 끝날 때까지 그를 찾아 격려하고 응원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휘재는 문정원과 2010년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아들을 두고 있다. 방송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던 문정원은 2021년 이웃과의 층간소음 갈등, 장난감값 미지급 논란 등이 불거지자 활동을 중단했다. 이휘재는 2022년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했고, 이들 가족은 캐나다로 떠났다.

이휘재가 출연하는 '불후의 명곡'은 오는 28일과 4월 4일 2회에 걸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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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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