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시언이 출산을 앞둔 아내를 위해 겨울 수박과 홍어까지 직접 구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한 달 뒤 아들과의 첫 만남을 앞둔 이시언은 아내의 입덧과 막달 고충을 살뜰히 챙기는 예비 아빠 면모를 보였다.
10일 방영된 SBS '미운 우리 새끼' 494회에서는 배우 차유람이 이시언, 서인국, 태원석을 만나 연애 상담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유람은 "시언이 형 곧 있으면 아기가 나온다. 축하드린다"며 건배를 제안했다.

이에 이시언은 "아들이다. 거의 한 달 뒤면 아들과 처음 만난다"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차유람은 "얼마 전 드라마 회식이 있었는데 인국이와 함께한 자리에서도 시언이 형이 일찍 가야 한다며 먼저 일어섰다"며 이시언의 사랑꾼 면모를 전했다.
이시언은 "아내가 요즘 많이 힘들어한다. 배가 많이 불러서 몸이 무거워졌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강미나는 "입덧은 안 하셨냐"고 물었고 이시언은 "입덧이 엄청 심했다"고 답했다.

이때 차유람이 "임산부들은 자다가도 갑자기 먹고 싶은 걸 말한다고 하더라. 어떤 것까지 구해봤냐"고 묻자 이시언은 "겨울에 수박을 샀다"고 밝혔다.
이시언은 "요즘은 다행히 마트에 가면 겨울에도 수박이 있더라. 혹시 없으면 어떡하나 싶었는데 있긴 있었다"고 말했다.
차유람은 또 "어느 날 시언이 형이 부모님 가게로 오겠다고 했다. 형 아내가 홍어가 먹고 싶다고 해서 엄마 가게에서 직접 픽업해 갔다"고 덧붙였다.
태원석은 "시언이 형이 결혼하고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됐다. 너무 가정적으로 바뀌었다"며 "그래서 결혼은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