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애프로그램 '나는 솔로'와 '돌싱글즈3' 출연 후 실제로 재혼에 성공한 유현철 김슬기 커플이 3년 만에 파경 위기에 처한 사연을 전한다.
19일 방송되는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 18회에서는 이호선 교수가 서로 다른 상처를 안고 결합한 '복합가족'의 현실적인 갈등과 과거의 상처에 갇혀 홀로서지 못하는 자녀의 사연을 통해 진정한 치유와 가족 소통의 해법을 제시한다.
본격적인 상담에는 연애 프로그램 '나는 솔로'와 '돌싱글즈'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김슬기, 유현철 부부가 참여한다. 각자 자녀를 한 명씩 두고 재혼한 지 3년 차에 접어들었다는 부부는 양육 방식 차이와 초기 정착 과정에서 복합가족의 심각한 갈등을 토로한다.
상담 중 김슬기는 "차라리 혼자 사는 게 낫겠다"는 생각도 했다며 눈물을 흘린다. 그 가운데 이들 부부가 한 사건으로 인해 무려 10개월 동안 말 한마디 섞지 않은 채 위태로운 결혼 생활을 이어왔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얼어붙게 만든다.
여기에 갈등이 생기자 과거의 상처와 '배신의 트라우마'로 인해 이혼 소송까지 고려했던 유현철의 속사정이 드러나자 이호선 교수는 날카로운 진단과 따뜻한 솔루션을 내린다.

이 교수는 복합가족이기 때문에 차이가 더 크게 느껴지는 양육관 착시 현상을 짚어내는 한편, 부모의 호칭 정리부터 관계 회복을 위한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안하며 두 번째 이혼만은 막고 싶은 부부에게 극적인 터닝포인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슬기는 ENA '나는 솔로' 10기 출신이다. 유현철은 MBN '돌싱글즈3' 출연자다. 두 사람은 2022년 공개 연애를 시작해 화제가 됐다. 슬하에 각각 딸과 아들을 한 명씩 두고 있는 유현철과 김슬기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재혼 준비 과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재혼 과정 중 SNS(소셜미디어) 팔로우를 끊거나 함께 찍은 사진을 삭제하고 비공개 전환하는 등의 모습으로 파혼설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2024년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됐다.
김슬기 유현철 부부의 자세한 상담 내용과 이호선 교수의 솔루션은 19일 저녁 9시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