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금토드라마 '오십프로' 기획 MBC 권성창 EP가 전하는 관전 포인트

액션, 코미디 그리고 생활 밀착형 현실감을 담아낸 신하균, 오정세, 허성태 주연의 '오십프로'가 주말 안방극장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오십프로(Fifties Professionals)'(기획 권성창, 연출 한동화, 극본 장원섭, 제작 점보필름·스튜디오드래곤)가 지난 22일 첫 방송됐다.
'오십프로'는 평범해 보여도 끗발 좀 날리던 세 남자 정호명(신하균 분), 봉제순(불개)(오정세 분)), 강범룡(허성태 분)이 운명에 의해 다시 움직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세상에 치이고 몸은 녹슬었어도 의리와 본능만큼은 살아있는, 인생의 50%를 달려온 프로들의 짠내 나는 액션 코미디.

방송 첫 주 '오십프로'는 10년 전 사건을 두고 얽혔던 세 남자 정호명, 봉제순, 강범룡이 현재를 살아가는 모습을 그리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국정원 블랙요원 정호명, 북한 특수 공작원 불개(봉제순), 화산파 2인자 강범룡이 얽힌 거대한 추적전은 흥미를 유발했다. 이 세 사람을 둘러싸고 과거부터 현재까지 얽혀있는 한경욱(김상경 분) 추적, 유인구(현봉식 분)이 보스로 있는 인구파는 앞으로 전개에서 어떤 변수로 작용하게 될지 호기심을 자아냈다.
'오십프로'는 신하균, 오정세, 허성태 등 주연 배우들과 여러 조연 배우, 특별 출연한 배우들까지 열연을 펼치며 시청 재미를 끌어올렸다.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은 1회 4.4%, 2회 3.6%로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방송 첫 주 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 '보는 재미' 있는 작품으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오십프로'는 시청률은 아쉬웠지만, 화제성은 방송 첫 주에 10위권 내에 진입하면서 금, 토요일 안방극장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지난 26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5월 3주차(5월 18일~5월 24일) TV 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5위,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8위에 올랐다. 이미 시청자들을 선점한 여러 작품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화제성으로 경쟁력 있는 작품임을 입증했다.
신하균, 오정세, 허성태를 앞세워 연기 구멍 없는 작품, 흥미진진한 액션 코미디 '오십프로'. 앞으로 펼쳐질 전개가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마니아층까지 형성한 가운데, 시청자들의 '본방 사수'를 유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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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오십프로' 기획을 맡은 MBC 권성창 EP가 아이즈를 통해 시청자들의 관심에 대한 감사 인사와 향후 방송 2주차(3회, 4회)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먼저, 권성창 EP는 시청자들의 관심에 "첫 방송 이후 깊은 관심을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오십프로'는 코믹, 액션의 결합과 숨은 과거 추적까지 시청자들이 혹할만한 전개가 펼쳐졌다. 초반 전개에서 제작진이 보여주고 싶었던 '찐 재미'는 무엇이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권성창 EP는 "저희가 초반에 선보이고자 했던 찐재미는 국정원 블랙요원, 북한 특수공작원, 조직의 2인자로 화려한 시절을 보냈던 인물들이 정체를 숨기고 지금은 중국집 주방장, 구박받는 회사원, 친절 편의점 점주로 짠내 나는 현실을 살아가는 반전에서 오는 세 남자의 캐릭터 코미디 액션"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외상값, 기억상실, 생계에 시달리는 생활감과 결정적인 위기 순간에는 몸이 먼저 반응하는 본능의 조합으로 장르물, 첩보물에 생활코미디가 어우러지는 B급 감성 액션 블랙코미디를 선보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권성창 EP는 "시청자들께서 한물 간 줄 알았던 세 남자가 다시금 전성기를 되찾는 향후 전개를 기대하고 보시면 좋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오십프로'의 1회, 2회는 주연 3인방 신하균, 오정세, 허성태의 열연이 돋보였다. 특히 '웃픈 현실 공감 연기'는 시청자들의 호응을 끌어내며 시청 재미를 높였다.

세 배우들의 활약과 관련해 권성창 EP는 "기획 단계붜 저희 제작진이 첫손에 꼽았던 캐스팅 1순위"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화려했던 10년 전과 현실적인 지금의 모습이 대비되는 반전의 모습과 코미디와 액션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캐릭터를 표현할 수 있는 믿고 보는 배우들이고 세 배우의 조합이 만들어내는 시너지가 극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고 믿었다"고 전했다.
또한 "신하균 배우는 전직 국정원 블랙요원의 카리스마와 갱년기를 겪는 짠내 나는 가장의 모습을 완벽하게 넘나들며 극의 중심을 잡았고, 오정세 배우는 억눌린 직장인의 모습에서 본능적인 택견 액션을 폭발시키는 반전 매력을, 허성태 배우는 카리스마 넘치는 조직의 2인자에서 짝사랑에 빠진 귀여운 편의점 사장으로 변신해 극의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렸다"라고 했다.
이어 "앞으로 세 배우가 공조를 이루게되는 과정에서 캐릭터의 매력들이 한층 더 폭발할 예정이니 기대를 갖고 보셔도 좋다"고 전했다.
'오십프로'는 1회, 2회에서 액션 코미디 장르답게 크고 작은 웃음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인생의 50%를 달려온 주인공 3인방의 반전 서사는 이 작품 속에 제작진이 숨겨놓은 메시지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 궁금증에 대해 권성창 EP는 "청춘이 지나고 몸은 고장 났을지라도, 삶에 대한 열정과 깡만 있다면 본격적인 반격은 언제든 다시 시작될 수 있다는 '인간 리부팅 프로젝트'의 용기를 시청자분들께 전하고 싶다"라면서 "현실에 매몰돼 무료하고 평범한 삶을 사는 우리의 주인공들이 아직 내 인생 오십프로 남았음을, 다시 용기내 전성기를 돼찾을 수 있음을 응원하고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제는 세월의 무게를 짊어진 아저씨들의 땀과 눈물이 담긴 '올드스쿨 맨몸 액션'과 치열한 액션 상황 속에서도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갱년기 증상, 어설픈 짝사랑, 촌스러운 투톤 정장 같은 생활감 있는 B급 코미디 요소들의 절묘한 밸런스가 재미 포인트다"라고 했다. '오십프로'를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포인트 소개였다.
방송 2주차에 펼쳐질 전개가 궁금해지는 '오십프로'. 1회, 2회에서 주인공 3인방의 과거, 그리고 현재의 반전이 어우러져 재미를 유발한 덕분이다. 이에 3회, 4회에서도 극적 재미를 높일 반전 포인트에 궁금증을 자아내는 한편, 세 명의 주인공이 선사할 재미도 기대된다.

이에 권성창 EP는 "한경욱, 인구파와 대립하게 되면서 10년 간 꽁꽁 숨겨두었던 실력을 하나씩 꺼내게 되는 주인공들의 모습과 새롭게 빌런으로 등장하는 매력적인 캐릭터, 사건의 실체에 훅 다가서는 강영애(김신록 분) 검사, 그로 인해 뭉치게되는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코믹 활극으로 펼쳐진다"라고 밝혔다. 볼거리 풍성함을 예고한 대목이다.
또한 "같은 목표를 위해 서로에게 주먹을 날렸던 세 주인공들이 10년이란 세월이 흘러 같은 목표를 위해 서로의 등을 지켜주며 협력하게되는 관계의 변화에 포인트를 주고 보시면 재밌게 보실 수 있다"고 귀띔했다.
권성창 EP는 '오십프로'가 시청자들이 웃는 작품이 되길 바라는 마음도 전했다.
그는 "'오십프로'는 퇴근 후 지친 몸을 이끌고 TV 앞에 앉은 시청자분들이 스트레스를 떨쳐내고 기분 좋게 세 주인공의 여정을 따라가며 맘껏 웃으며, 호쾌한 장르적 쾌감을 즐길 수 있는 드라마"라고 했다.
이어 "정호명, 봉제순, 강범룡처럼 인생을 열심히 달려오며 현실에 지친 분들이, 이 세 아저씨의 짠내 나고 웃프고 처절한 도전을 보며 '나의 영광의 시대, 전성기도 바로 지금부터다'라는 위로와 재기의 원동력을 얻어가실 수 있는 따뜻한 휴머니즘 액션물로 기억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권성창 EP는 '오십프로' 제작진이 전하고 싶은 말에 대해 "'오십프로'는 회차를 거듭할수록 액션의 스케일과 빵빵 터지는 코미디의 시너지가 더욱 강렬해진다"라면서 "신하균, 오정세, 허성태를 비롯한 모든 명품 배우들과 베테랑 제작진이 땀 흘려 빚어낸 만큼 후회 없는 주말 저녁을 선사해 드릴 자신이 있다. '오십프로'에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와 뜨거운 사랑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웃음, 위로, 재기의 원동력 그리고 휴머니즘 액션물로 시청자들에게 남을 '오십프로'. 이제 막을 올린만큼, 시청자들이 초반 펼쳐지는 극적 재미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