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상에 커트 9000원 가능하냐"…이지현 미용실 파격가 알고보니

"요즘 세상에 커트 9000원 가능하냐"…이지현 미용실 파격가 알고보니

이은 기자
2026.05.29 13:28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개업한 미용실의 시술 가격을 공개했다가 혼선이 빚어지자 삭제했다. /사진=김현숙 유튜브 채널, 이지현 인스타그램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개업한 미용실의 시술 가격을 공개했다가 혼선이 빚어지자 삭제했다. /사진=김현숙 유튜브 채널, 이지현 인스타그램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개업한 미용실 시술 가격을 공개했다가 혼선이 빚어지자 게시물을 삭제했다.

최근 헤어 디자이너로 변신한 이지현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헤어 모델 모집 글을 올렸다. 약제비만 받고 시술을 진행하는 대신, 시술 전후 사진과 작업 과정 촬영에 동의해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이후 이지현은 지난 27일 "가격 문의가 많았는데 시술하랴 매장 돌보랴 고객 응대하랴 너무 바빠 답변할 시간이 없었다"며 시술 가격을 공개했다.

공개된 가격표에 따르면 남녀 관계없이 커트 9000원, 기본 파마 3만9000원, 열 파마 4만9000원, 염색 기본 4만9000원 등이었다. 일반 미용실보다 저렴한 가격에 누리꾼들은 "요즘 세상에 가능한 가격이냐"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이지현이 공개한 시술 가격과 실제 예약 페이지에 표시된 가격이 달라 혼선이 발생했다. 포털사이트 예약 시스템에는 디자인 커트 3만원, 여성 베이지 파마 19만8000원, 디지털 파마·세팅 파마 25만원, 염색 15만원 등으로 안내돼 있기 때문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지현이 공개한 가격이 일반 고객이 아닌 헤어 모델 전용 가격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논란이 이어지자 해당 게시물은 결국 삭제됐다.

이지현은 2013년 7살 연상 일반인 남성과 결혼해 딸 서윤 양과 아들 우경 군을 낳았지만, 3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2017년 안과전문의와 재혼했지만, 3년 만에 다시 파경을 맞았다.

두 차례 이혼 후 홀로 두 아이를 양육 중인 이지현은 미용 국가자격증을 취득한 뒤 미용사로 새 출발을 알렸고 지난 4월 미용실을 개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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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기자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연예 분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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