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대박' 전원주, 호텔 뷔페 쐈다..."왜 이렇게 살았나 싶어"

'SK하이닉스 대박' 전원주, 호텔 뷔페 쐈다..."왜 이렇게 살았나 싶어"

박효주 기자
2026.06.03 07:27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전원주_전원주인공'에는 전원주가 선우용여에게 5성급 호텔 뷔페를 대접하는 내용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전원주는 자신의 지난 삶을 돌아보며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 갈무리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전원주_전원주인공'에는 전원주가 선우용여에게 5성급 호텔 뷔페를 대접하는 내용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전원주는 자신의 지난 삶을 돌아보며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 갈무리

배우 전원주가 5성급 호텔 뷔페에서 지난 삶을 돌아봤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전원주_전원주인공'에는 '선우용여에게 5성급 호텔 뷔페 대접한 전원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전원주는 선우용여를 위해 밥값을 낸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평소 검소한 생활과 절약 습관으로 유명했기 때문이다.

전원주는 "내가 돈을 벌벌 떨면서 안 썼는데 이제 나이가 드니까 이제 쓰다 가야겠다. 전원주가 이런 면도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라고 했다.

전원주와 선우용여는 5성급 호텔 뷔페를 찾았다. 선우용여는 "내가 언니한테 밥을 얻어먹는다. 평생 처음 있는 일"이라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제작진이 "호텔은 많이 다녀봤지만 언니가 여기서 식사한 적은 있느냐"고 묻자 선우용여는 "(전원주는) 안 먹었다. 예전에 내가 처음 데려와서 사줬다"고 대신 답했다.

이어 "그때도 비싸다고 안 먹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걱정하지 말고 내가 내겠다고 했다"고 회상했고, 전원주는 "돈이 많이 들어가면 밥맛이 안 난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전원주_전원주인공'에는 전원주가 선우용여에게 5성급 호텔 뷔페를 대접하는 내용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전원주는 자신의 지난 삶을 돌아보며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 갈무리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전원주_전원주인공'에는 전원주가 선우용여에게 5성급 호텔 뷔페를 대접하는 내용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전원주는 자신의 지난 삶을 돌아보며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 갈무리

드디어 최고급 호텔 뷔페에 입성한 두 사람은 다양한 음식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식사가 이어질수록 선우용여는 울컥한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평생 자신보다 가족을 위해 헌신하며 돈을 쓰기보다 모으는 데 익숙했던 전원주의 삶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이에 전원주는 "내가 인생을 너무 값없이 살아온 것 같다"며 울컥한 듯 떨리는 목소리로 눈시울이 살짝 붉어진 채 진솔한 심정을 전했다.

그는 "돈 벌려고 평생 발발거리면서 살았지 정작 쓰는 재미를 모르고 지나갔다"며 "나중에 드러누워 있으면 억울할 것 같다. '내가 왜 이렇게 살았나' 싶더라. 네 말이 맞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면서 "바보처럼 살면 안되겠더라. 누구 노래지?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그게 난 거 같다"라고 했다.

선우용여는 "전화만 해라. 내가 밥 사줄게. 걱정하지 마라"라며 "언니 이제 건강해야 한다. 이제 제대로 걷고 운동하고, 될수록 집에 드러눕지 마라"라고 조언하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앞서 전원주는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서울 구기동 자택의 집값이 20배 가까이 오른 사실을 밝힌 바 있다. 또 과거 SK 하이닉스를 2만원대에 매입해 현재까지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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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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