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온다' 하석진, 상처로 얼룩진 8년...안희연 향한 처연 눈빛

'사랑이 온다' 하석진, 상처로 얼룩진 8년...안희연 향한 처연 눈빛

이경호 ize 기자
2026.06.3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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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가 주인공 하석진과 안희연의 모습이 담긴 2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극 중 김무진과 한규림은 깊은 오해와 상처를 남긴 채 헤어졌다가 8년 만에 재회하여 복잡한 감정을 마주하게 된다. 제작진은 같은 공간에서도 서로를 바라보지 못하는 두 사람의 상처와 그리움이 담긴 애틋한 로맨스를 예고했다.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사진제공=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사진제공=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

'사랑이 온다'가 2인 포스터를 공개하고 주인공 하석진, 안희연의 감성 로맨스를 예고했다.

30일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 측은 주인공 김무진(하석진 분), 한규림(안희연 분)의 모습이 담긴 2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랑이 온다'는 깨진 가족의 파편을 모아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인생 한 상을 차려내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담은 패밀리 레시피 드라마.

극 중 주인공 김무진, 한규림은 가장 눈부셨던 시절을 함께 했지만, 깊은 오해와 상처를 남긴 채 헤어졌다.

이후 두 사람은 8년이라는 세월을 건너 재회했다. 다시 마주한 김무진과 한규림은 오랫동안 묻어두었던 감정을 마주하게 된다. 겉으로는 차갑게 돌아서지만 쉽게 지워지지 않은 상처와 그리움이 두 사람 사이를 맴돈다.

공개된 2인 포스터 속에는 서로를 향한 마음을 감춘 채 각자의 상처를 견뎌온 김무진과 한규림의 모습이 담겼다. 8년의 공백을 지나 재회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변곡점을 맞이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개별 캐릭터 포스터에는 두 사람의 내면이 한층 깊이 배어 있다. 8년 만에 다시 마주한 한규림을 바라보는 김무진은 쉽게 정리되지 않은 감정이 담겼다. "도망가려면 제대로 가요. 이렇게 다시 보는 일 없게"라는 한 마디와 달리, 끝내 시선을 거두지 못하는 복잡한 눈빛은 말과 마음이 따로 노는 심경을 엿 볼 수 있다.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사진제공=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사진제공=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

또한 한규림의 포스터에는 "나는 무진 씨가 잡을 수 있는 가장 나쁜 패예요"라는 문구가 담겨 시선을 끈다. 이는 스스로를 가장 나쁜 패에 빗댄 한 줄은, 사랑하면서도 그의 곁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한규림의 마음을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끝내 그를 바라보지 못하는 눈빛에는 사랑하기에 떠날 수밖에 없었던 체념과 지워지지 않는 그리움이 뒤섞여 있다.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사진제공=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사진제공=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

이어 공개된 2인 포스터 속 두 사람은 같은 공간에 서 있지만 끝내 서로를 바라보지 못한다. 엇갈린 시선은 함께 있어도 닿을 수 없는 두 사람의 관계를 상징하듯 8년 동안 쌓인 상처와 그리움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과연 두 사람이 어떤 사연 끝에 서로를 외면하게 됐는지 궁금증을 더한다.

'사랑이 온다' 제작진은 "같은 공간에 머물면서도 서로를 바라보지 못하는 두 사람의 시선에 담긴 상처와 그리움을 비롯해, 이들이 그려갈 애틋한 로맨스를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랑이 온다'는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후속으로 오는 7월 25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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