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43)가 SK하이닉스에 투자했다가 손해를 봤다고 털어놨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머니인더트랩'에는 서동주가 장우진 금시공 대표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서동주는 "하이닉스 아파트 259층에 물려 있는 코리안 앤트 서동주"라고 자신을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SK하이닉스를 259만원에 매수했다는 것. 그는 "방금 확인했더니 (주가가) 180만원대로 내려갔다. 잠깐 울고 시작해도 되냐"면서 당황해했다.
장 대표는 "이 정도까지 밀릴 줄은 몰랐다"며 "흔들릴 수 있다고 봤는데 속도가 너무 빠르다. 연기금이 브레이크를 걸어주지 못했고 리밸런싱(자산 비중 재조정)이 너무 늦어서 지금의 사태를 유발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서동주는 "기다려봐야 한다"며 "머리는 그런데 마음은 애가 탄다. 휴대폰을 볼 때마다 나도 모르게 소리를 지른다"고 털어놨다.
서동주는 개그맨 고(故) 서세원, 방송인 서정희의 딸이다. 2010년 중매를 통해 만난 하버드대 출신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2014년 이혼했으며 지난해 6월 4살 연하의 엔터테인먼트 업계 종사자와 재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