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의 완성' 남궁민, 이설의 비극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유발하는 과거 가족 사진이 공개됐다.
15일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 측은 강태주(남궁민 분), 고세윤(이설 분)이 딸과 함께 했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공개된 사진은 현재 강태주와 고세윤의 비참한 상황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로 이목을 끈다.

앞서 방송된 '결혼의 완성' 4회에서 강태주와 고세윤의 비극이 시작된 참혹했던 순간이 담겼다. 위급한 상황에 처했던 딸은 강태주가 오기 직전 숨을 거뒀고, 고세윤은 애타게 연락했지만 결국 제때 오지 못한 강태주에게 분노와 원망을 터트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세상 누구보다 행복한 가족이었던 모습이 담겼다. 강태주와 고세윤이 풍선과 꽃, 케이크로 정성껏 직접 꾸민 딸의 생일 파티에서 딸의 양 볼에 동시에 입을 맞추며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
강태주는 딸의 모든 순간을 한 장이라도 더 남기려는 듯 휴대 전화에 저장하며 애틋한 사랑을 드러낸다.
평범한 세 가족의 소중했던 일상의 행복이 고스란히 담기면서 현재 강태주, 고세윤의 살벌한 대립과 극강의 대비를 이루는 상황.
과연 강태주, 고세윤의 과거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두 사람은 납치 사건을 해결하고 행복했던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결혼의 완성' 제작진 측은 "강태주와 고세윤에게 누구보다 행복했던 과거가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중요한 장면"이라며 "납치된 고세윤과 아내를 찾는 강태주의 충격적인 비극이 더욱 절절하게 다가올 수밖에 없는 장면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두 사람이 말 못 한 채 간직하고 있는 과거의 비밀은 무엇인지, 이 가족의 마지막은 어떻게 될지 끝까지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결혼의 완성'은 오는 18일 5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