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움에 '암살자(들)'도 무릎…'치이카와' 엿새째 1위 [박스오피스]

귀여움에 '암살자(들)'도 무릎…'치이카와' 엿새째 1위 [박스오피스]

한수진 ize 기자
2026.10.2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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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이카와' 지난 19일 2만 4,229명 동원·누적 185.3만
'암살자(들)' 손익분기점 330만 돌파 초읽기…누적 326.5만

애니메이션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이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누적 관객 수 185만 명을 기록했다. 유해진 주연의 '암살자(들)'은 2위를 기록했으나 한국영화 박스오피스에서는 21일 연속 정상을 지키며 손익분기점 돌파를 앞두고 있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와 '오디세이'는 각각 3위와 4위에 이름을 올리며 장기 흥행을 이어갔다.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 스틸 컷 / 사진=CJ ENM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 스틸 컷 / 사진=CJ ENM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이 6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감독 오이카와 케이)은 지난 19일 하루 2만 4,229명을 동원해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85만 3,136명이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은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한 데 이어 평일에도 선두를 유지했다. 누적 200만 관객까지 14만 여명을 남겨두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개봉한 애니메이션 가운데 흥행 2위에 오른 뒤에도 꾸준히 관객을 모으는 중이다.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은 보수 100배라는 제안을 받고 미지의 섬으로 떠난 치이카와 일행이 수상한 토벌 임무를 수행하며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다. 원작자 나가노가 각본을 쓰고 오이카와 케이 감독이 연출했다.

2위는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 주연의 '암살자(들)'(감독 허진호)이다. 이날 1만 6,278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326만 5,450명을 기록했다. 전체 순위에서는 2위에 머물렀지만 21일 연속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암살자(들)'은 4주 연속 주간·주말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2026년 개봉 한국영화 흥행 순위 4위에 올랐다. 손익분기점인 330만 관객까지는 3만 4,550명만을 남겨 흥행 기준점 돌파를 눈앞에 뒀다. 작품은 1974년 8월 15일 발생한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한다.

변요한과 노재원이 주연한 '타짜: 벨제붑의 노래'(감독 최국희)는 1만 3,716명을 모아 3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92만 4,906명으로, 200만 관객 돌파까지 7만 5,094명을 남겼다.

4위는 '오디세이'(감독 크리스토퍼 놀란)다. 하루 동안 7,892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 수 1,227만 5,556명을 기록했다. 1,200만 관객을 돌파한 뒤에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머물며 장기 흥행을 이어갔다.

'웨일폴: 고래에 먹힌 남자'(감독 브라이언 더필드)는 3,973명을 동원해 5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6만 33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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