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이번엔 '로또 아파트' 재연?

송도 이번엔 '로또 아파트' 재연?

김정태 기자
2007.06.24 12:57

[투자포인트]

지난 4월 '로또텔'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낼 만큼 청약 광풍이 몰아쳤던 송도국제도시에서 이번엔 '로또 아파트'가 탄생할까.

동탄신도시 주상복합아파트 메타폴리스에 이어 올 상반기 분양 빅3 중 하나로 꼽히는 '인천 송도 더 센트럴파크Ⅰ'의 청약접수가 28일부터 시작된다.

청약대기자들이 이 곳을 주목하는 이유는 무엇보다 주변시세에 비해 평당 400만~500만원이 저렴해 당첨될 경우 투자차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송도국제도시의 중심지에 위치해 있다는 입지적 여건도 있지만 랜드마크급 단지는 아니라는 평가도 있다.

하지만 이 주상복합 아파트의 분양가는 평당 평균 1396만원. 특히 31평형의 경우 평당 848만~939만원으로 주변시세보다 크게 저렴한 수준이어서 수요가 크게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근 평당 평균가 1419만원대에 분양됐던 동탄 메타폴리스도 5000만원이상의 웃돈이 붙어 있을 만큼 '더 센트럴파크Ⅰ'도 또 하나의 투자가치가 있는 '상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다만 단기 투자차익을 노려 청약해서는 안된다. 입주 전까지는 전매제한이 있기 때문이다. 또 1순위 자격이 차등적으로 부여되는 것도 유의해야 한다.

1순위 자격은 지역우선제가 적용돼, 전용면적 135㎡를 기준으로 달리 적용된다. 전용 135㎡ 이하는 모집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인천 거주자에게 1순위 자격이 부여된다. 전용 135㎡ 초과는 모집공고일인 20일 현재 인천 거주자라면 1순위에 청약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 기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