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개성공단 1단계 준공식 16일 개최

토공, 개성공단 1단계 준공식 16일 개최

김정태 기자
2007.10.15 10:13

한국토지공사는 오는 16일 오전 개성공단 내 만남의 다리에서 개성공업지구 1단계 조성공사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정 통일부장관, 김재현 한국토지공사 사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 남측 인사 340여명과 북측 인사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성공단 1단계는 면적이 330만㎡로 2003년 6월 조성공사에 착수해 4년 여 만에 지난 6월에 단지조성공사를 비롯한 대부분의 기반시설공사가 준공됐다.

2004년 5월 시범단지 분양에 이어 2005년 8월 1단계 1차 분양, 2007년 4월 2차 분양을 거쳐 총 220개 업체의 입주키로 했으며 현재 45개 업체가 공장을 가동 중이다.

개성공단은 지난 4일 남북정상회담에서 문산~봉동 철도화물 수송개시, 통행ㆍ통신ㆍ통관의 3통 문제 등 제도적 보장조치 완비 등에 대한 협의가 이뤄져 개성공업지구의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토공은 연내 측량 및 토질조사를 거쳐 개성공단 2단계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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