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건설사 엠코는 지난 15일 2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제1기 주부모니터 10명'과 올해 첫 정기 온라인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엠코는 이날 참석한 주부모니터들에게 화상회의 운영계획을 설명하고 아파트 특화서비스를 주제로 회의를 진행했다.
'엠코 주부모니터 제도'는 소비자의 의견을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수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제도는 기존 건설사들이 모델하우스와 입주단지를 직접 방문, 품평을 하는 주부모니터 제도와 달리 회사가 개발한 화상시스템을 주부모니터들에게 지원한 후 아파트 생활에 대한 개선점과 아이디어 제안을 화상을 통해 취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엠코 주부모니터들은 화상시스템으로 회사 담당자와 접속, 월 2회 화상회의를 실시하고 평소에는 인터넷 카페에서 수시 모니터링 활동을 하게 된다.
주부모니터 김유경씨(43, 서울 강서구)는 "이 제도는 화상회의로 모니터 활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간 내기 어려운 주부들에게 꼭 필요한 것 같다"며 "전국에서 선발된 주부들과 아무런 제약 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