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실적공사비 적용항목 총1478개로 확대

국토부, 실적공사비 적용항목 총1478개로 확대

김정태 기자
2008.08.2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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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셈단가 대비 약 12%절감효과

올 하반기부터 공공 공사의 비용을 산정하는 실적공사비의 적용 항목이 268개가 더 추가돼 총 1478개로 확대된다.

국토해양부는 2008년 하반기 건설공사 적용 실적공사비 단가 총 1478개 항목을 22일 공고한다고 밝혔다.

공공 공사의 원가를 산정할 때 추가된 항목은 강관파일 천공ㆍ항타, 콘크리트 인방, 동관 용접 등 268개 공종이다.

현행 실적공사비 원가는 실적공사비와 표준품셈 등을 병행 활용해 산정하고 있는데 이번 항목추가로 표준품셈 단가보다 약 12.2%절감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국토부는 내다봤다.

이로써 실적공사비가 적용되는 공종은 전체 공종의 약 27%에 해당하는 1478개로 늘어난다.

실적공사비 적용확대는 핵심 국정과제 '예산 10%절감' 및 공공건설사업비 절감방안'의 중점과제로 추진된 것이다.

국토부는 아울러 실적공사비 전환이 어려운 공종에 대해서는 표준품셈의 개정 주기를 연 1회에서 2회로 단축해 반영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올 연말까지 264개 항목의 개정여부를 추가 검토할 계획"이라며 "건설현장의 여건 변화를 제때 반영해 보다 정확한 원가산정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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