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인천시, 경기도가 앞으로 경인운하 연계사업을 서로 협력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안상수 인천시장,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프레스센터에서 공동협약서를 내고 경인운하를 성공적으로 완공하고 사업 개발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3개 시도는 지금까지 개별적으로 추진돼 왔던 경인운하 주변 광역 교통망과 워터프론트 등의 건설을 서로 연계해서 추진하게 됩니다.
서울시는 경인운하로부터 용산 여의도까지의(15km) 항로를 개설하고, 여의도와 용산에 국제여객터미널 및 배후 지원시설을 갖춰 한강에서 서·남해안 및 중국과 연결되는 교통망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시는 경인운하 남북측 도로를 건설해 교통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자전거 및 보행 네트워크도 조성하는 한편 2014년 아시안게임에 대비해 경인운하 인근 지역에 골프, 수영, 승마 등 아시안 게임경기장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경기도는 김포터미널과 이산포터미널를 조성해 물류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고, 서울에서 논스톱으로 경기만 인근의 항만, 섬들을 여행할 수 있는 체험형 문화 관광사업계획을 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