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가 일자리 나눔(잡 셰어링)의 일환으로 실시한 주부사원 모집이 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공사는 지난 10일부터 일주일 동안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부들을 대상으로 소외계층 주민들을 돌보는 주부사원 천명을 모집한 결과, 2천5백 명이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주택공사는 이 가운데 천 명을 선발해 다음달부터 6개월 동안 전국 126개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약 2만여 명의 취약계층가정에게 '돌봄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주택공사는 공기업 최초로 직원들의 복리후생비 40억 원을 줄여 일자리 나눔을 실천하는 노사합의를 이끌어낸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