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사회간접자본 예산 증액과 조기 집행에 힘입어 건설기업 체감경기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설산업연구원은 국내 건설사를 대상으로 지난달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 CBSI를 조사한 결과 2월보다 22.3포인트 오른 72.3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CBSI는 지난해 12월 이후 넉 달 연속 오름세를 지속했고, 열세달만에 70선을 회복했습니다.
업체 규모별로는 대형건설사와 중견건설사가 26포인트 넘게 올라 상승폭이 컸고, 중소업체의 경우 13.6포인트 오르는데 그쳤습니다.
한편 다음달 건설경기 전망 지수는 73.2로,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