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국내 부동산개발 사업의 세금 부담이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리츠와 프로젝트 금융투자회사 등에 대한 조세 감면 혜택이 내년부터 폐지돼, 용산역세권과 판교 알파돔 등 23개 대형 개발사업들이 지방세 1조 7천2백억 원을 추가로 부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진 리츠와 프로젝트 금융투자회사의 경우 부동산 취·등록세 등 지방세를 일반법인의 절반인 2.3%만 내면 됐지만, 앞으론 토지의 경우 최대 9.4%, 건물은 5.08%로 세율이 상승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