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CM분야 한미글로벌·희림종합건축 등 상위권

국내 CM분야 한미글로벌·희림종합건축 등 상위권

전병윤 기자
2011.08.30 11:00

지난해 공사의 기획과 설계·감리 등을 맡는 건설사업관리(CM) 분야에서한미글로벌(28,750원 ▲700 +2.5%)희림(6,120원 ▲50 +0.82%)종합건축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국토해양부와 한국CM협회는 30일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실시한 2011년도 건설사업관리자의 CM능력 평가에서 한미글로벌, 희림종합건축, 삼우종합건축 순으로 상위권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CM이란 발주자를 대신해 건설공사에 관한 기획, 타당성 조사, 분석, 설계, 조달, 계약, 시공관리, 감리, 평가, 사후관리 등에 관한 관리를 맡는 걸 말한다. 건설사업관리능력 평가제도는 발주자가 공사비절감, 공기단축, 품질확보 등을 위해 적정한 건설사업관리자를 선정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공시한다.

평가 항목은 △건설사업관리실적 △건설공사실적 △엔지니어링사업실적 △감리용역실적 △건축설계실적 △건설사업관리관련 인력보유현황 △자본금 및 매출액순이익률 등 재무상태 현황 등이다.

건설사업관리실적은 한미글로벌(382억원) 희림종합건축(368억원) 삼우종합건축(248억원) 건원엔지니어링(174억원) 전인씨엠(161억원) 롯데건설(134억원) 아이티엠코퍼레이션(129억원) 파슨스브링커호프(106억원) 선진엔지니어링(99억원) 토펙엔지니어링(95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분야별로는 민간분야가 1544억원(59%)으로 공공분야 1082억원(41%)보다 더 활발하게 건설사업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공종별로는 건축부문(2382억원, 91%)이 CM의 주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고급기술자나 건축사, 변호사, 공인회계사, 감정평가사 등 CM관련 전문인력보유현황은 50명 미만 13개사(19%), 50~100명 미만 7개사(10%), 100~300명 미만 26개사(38%), 300명 이상 22개사(33%)였다.

업체별 자산규모는 50억원 미만 13개사(19%), 50~100억원 미만 10개사(15%), 100~500억원 미만 27개사(40%), 500억원 이상 18개사(26%)로 대체적으로 대형용역업체와 건설업체가 CM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CM능력 평가·공시는 건설사업관리 평가에 신청한 68개 업체(건설업체 9, 용역업체 59)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2011년도 CM능력 항목별 세부 공시내용은 31일부터 국토해양부 홈페이지(www.mltm.go.kr), 건설산업종합정보망(www.kiscon.net)과 한국CM협회 홈페이지(www.cmak.or.kr)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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