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이사철 앞두고 벌써부터 전셋집 '품귀'

가을 이사철 앞두고 벌써부터 전셋집 '품귀'

민동훈 기자
2012.09.14 14:34

[시황-전세]서울 0.04%, 신도시 0,01%, 경기·인천 0.02%

가을 이사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일부지역에 매물 부족현상이 나타나며 서울 등 수도권 전셋값이 소폭 상승세를 나타냈다.

1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9월10~14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보다 0.04% 상승했다. 금천(0.18%) 성동(0.07%) 중랑(0.07%) 서초(0.06%) 강서(0.05%) 마포(0.05%) 서대문(0.05%) 노원(0.04%) 송파(0.04%) 등이 소폭 뛰었다.

금천구에서는 시흥동 남서울건영2차, 가산동 두산 등의 전셋값이 한주간 500만원 가량 올랐다. 성동구는 전셋집을 구하는 신혼부부 수요가 늘면서 옥수동 옥수삼성, 옥수현대 등 중소형 전셋값이 500만원 가량 올랐다.

중랑구의 경우 지하철역이 가까운 전셋집을 찾는 세입자들의 문의가 꾸준한 가운데 출시된 매물이 적어 묵동 신내4단지, 면먹동 용마산금호어울림의 중소형 전셋값이 500만원 가량 올랐다. 서초구 방배동 방배래미안, 잠원동 신반포 청구 등이 한주간 1000만원 정도 뛰었다.

신도시는 0.01%, 경기·인천은 0.02% 각각 올랐다. 신도시는 분당(0.02%) 평촌(0.01%) 산본(0.01%)이 소폭의 오름세를 보였고 일산, 중동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분당은 서현동 효자화성, 야탑동 장미현대 등이 500만원 정도 올랐다. 평촌 호계동 목련우성5단지, 산본 산본동 우륵주공7단지 등도 전셋값이 500만원 정도 올랐다.

경기·인천은 수원(0.06%) 용인(0.04%) 화성(0.04%) 광명(0.03%) 부천(0.03%) 하남(0.03%) 인천(0.02%)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수원시는 전세물건 부족으로 영통동 황골주공1단지, 매탄동 수원원천1단지주공 등 중소형이 500만~100만원 정도 올랐다.

용인시는 언남동 구성신일해피트리, 동천동 동문굿모닝힐5차 등의 전셋값이 상승했다. 화성시도 능동 송골마을우남퍼스트빌2차 전셋값이 500만원 정도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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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훈 기자

미래는 지금 우리가 무엇을 하는 가에 달려 있다. 머니투데이 정치부 더300에서 야당 반장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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