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포인트]전국 7개 단지 4094가구 분양, 양도세 막차타려 주말까지 계약

올해 말로 종료되는 양도세 5년 면제혜택이 이번주 사실상 종료되면서 민간분양이 급감했다. 계약일 기준으로 혜택이 적용돼 사실상 이번주가 마지막 기회지만 비수기인 데다 계약일정이 빠듯해 분양을 기피하는 분위기다.
11월 마지막주 1만391가구를 쏟아낸 분양시장은 12월 이후 물량을 대폭 줄였다. 12월 첫째주 5766가구로 절반 가까이 줄이더니 지난주에는 2977가구까지 감소했다.
이번주에는 다소 늘어난 7개 단지 4094가구가 청약에 나선다. 대부분 청약단지가 주말을 끼면서까지 계약일정을 올해 안으로 진행해 수요자에게 양도세 면제혜택을 어필할 예정이다.
17일 부영주택이 경기 위례신도시 A2-10블록에서 공급하는 '위례사랑으로부영' 1380가구가 청약을 시작한다. 지하 3층, 지상 12~20층, 21개동, 85~149㎡(이하 전용면적)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기준층 기준 △85㎡ 5억5400만원 △147·149㎡ 8억5600만원 △145㎡(테라스하우스) 9억5700만원이다. 이중 85㎡는 분양가가 6억원 이하여서 연말까지 계약을 마쳐야 5년간 양도소득세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입주는 2015년 12월 예정이다.
같은 날 한신공영은 대구 달성군 다사읍에서 '죽곡 대실역 한신휴플러스' 933가구 분양에 나선다. 지하 3층, 지상 27층, 7개동, 5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91만원으로 책정됐으며 입주는 2016년 6월 예정이다.
호반건설도 이날 대구 달성군 유가면에서 '대구테크노폴리스호반베르디움' 770가구를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22층, 12개동, 64~84㎡의 중소형 면적대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49만원이며 입주는 2016년 4월 예정이다.
SH공사의 제3차 국민임대주택 공급분과 제25차 장기전세주택 공급분의 당첨자는 16~17일에 발표된다. 국민임대는 △세곡2지구3·4단지 △마곡지구1~7·14·15단지 △신내3지구1단지 등에 공급됐고 16일 당첨자 발표가 예정됐다.
장기전세는 △역삼 아이파크3차 △세곡2지구3·4단지 △마곡지구4~7·15단지 △내곡지구1·3·5단지 △양재2단지 △서초네이처힐1단지 △신내3지구1단지 등에 공급돼 17일 당첨자 발표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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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을 모았던 서울 서초 '아크로리버파크'의 계약은 16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